광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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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정의 원조 떡갈비집! '송정떡갈비'에 다녀오다.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19. 11. 11. 20:38
주말에는 광주의 처가에 다녀왔습니다. 장모님께서 금토일 여러 맛있는 음식들 많이 해주셨는데요. 토요일 점심은 떡갈비를 사주셨습니다. 송정역에 떡갈비가 유명해지면서 여러 떡갈비집이 많이 생기고, 결국 송정의 떡갈비 거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는데요. 그 가게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원조라 칭해지는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이름도 '송정떡갈비' 라고 합니다. 사실 떡갈비 거리의 어느 가게든지 다 맛있을 것 같기는 한데 어쨌든 이 가게가 가장 유명세를 타서 2호점도 냈다 합니다. 월~토요일 영업을 하고, 일요일은 가게가 쉽니다. '주일은 쉽니다.' 라고 써져있는 걸 보니 교회를 다니시는 모양입니다. 1호점과 2호점이 거의 붙어있고요, 근처로 가시면 주차 요원이 나와서 주차도 해주니 주차 걱정하지 않고 가셔도 될 듯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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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뽕순대. 들어보셨나요? 현지인이 찾는 맛집. 광주 돈지메마을 돼지국밥.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19. 5. 9. 18:13
저는 돼지국밥, 순대국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순대국 맛집을 찾으러 다니기도 했지만, 동네에 있는 프랜차이즈 순대국도 정말 맛있게 잘 먹는 편이지요. 잠깐 대만에서 살 때에도 주변사람들이 '뭐 먹고 싶은거 있어? 사갈까?' 라고 물으면 "순대국 사와!" 를 외칠정도였으니까요..ㅋㅋ 광주에 내려가게 되면 꼭 맛있는 순대국이나 돼지국밥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막상 내려가면 처가에서 "사위가 왔는데 국밥같은 것을 먹여서야 되겠는가?" 라고 하시며 진수성찬을 차려주시는 바람에... 먹어보질 못했답니다. 그러다가, 서울로 올라가기 직전 점심에! 너무나 돼지국밥이 먹고 싶다고 하여 장모님이 돼지국밥집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암뽕 순대를 판다는 이곳은 '돈지메 마을' 이라는 국밥집입니다. 흔히 광주의 순대국집이라고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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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도 시금치 피자 맛집이 있습니다. 카페 바리에.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19. 5. 9. 17:40
5월 5일은 무슨날? 어린이 날.. 이 맞지만 저에게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바로 결혼기념일이지요. 특히나 올해 결혼기념일은 결혼하고 처음으로 맞는 결혼기념일 이었습니다. 어버이날과 껴있기에 처가에 내려와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즐거운 시간도 보냈지만 그래도 이날 점심은 둘 만의 시간을 보내보려 길을 나섭니다. 아내가 아주 좋아하고 아끼는 피자 & 파스타집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바리에 라고 합니다. 이 가게는 피자와 파스타를 파는 가게인데, 아내는 특히 시금치 피자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유명하기도 하고요.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가게입니다. 한가지 장점으로는 주차장이 있다는 점입니다. 주변 여러 주차장과 제휴를 맺어서 저렴한 가격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1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