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의미있는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대학 동기이면서 2년 위의 형인 친구의 결혼식에 축가를 불렀거든요. 어느새 우리의 우정이 13년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임고 붙어서 취업하고, 어떻게 결혼하고 살 지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술잔을 기울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저도 결혼했고, 형님도 결혼하네요..ㅋㅋ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