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소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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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행기 #33. 이 좋은 전망, 믿으시겠습니까? 룩소르 맥도날드.Love My life/이집트 여행(18.12.28~19.01.20) 2019. 7. 16. 21:06
1월 7일입니다. 이날은 나일강가에서 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날입니다. 그 전에, 우선 룩소르 근처에서 유심 충전을 했습니다. 이집트 숙소 왠만한 곳에서는 와이파이가 안됐기에, 아무래도 데이터를 많이 쓰다보니 데이터를 금방 다 썼답니다.(사실 인터넷만 하면 아무 문제가 안되긴 한데, 심심하니까 유튜브를 많이 보느라...^^) 어쨌든, 유심 충전마저도 바가지가 있을 것 같아서 앱도 다운받아보고 별 짓을 다하면서 자체 충전을 시도해봤는데 그냥 결론은 가게에 가는 게 나은 듯 합니다. 우선 아랍어를 전혀 모르기에 절차를 모르고..ㅋㅋ 그리고 고민 끝에 가게에 갔더니 가격이 나름 정찰제 인 것 같더라고요. 잘 참고하셔서 데이터 충전하시기를 바랍니다. 펠루카를 타기전에 식사를 하러 잠깐 들렀습니다. 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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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행기 #32. 룩소르에 왔다면 한 번은 들러야 할 식당. 소프라(Sofra)Love My life/이집트 여행(18.12.28~19.01.20) 2019. 7. 15. 23:09
아비도스, 덴데라 투어까지 끝내고 다시 숙소에 복귀했습니다. 정말 피곤했답니다..ㅋㅋ 그렇기에 저녁은 좀 괜찮은 식당에 가서 맛있는 것 먹고 여독을 풀기로 입을 모았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밥 말리 피스 호스텔 바로 옆에 마침 룩소르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점 중 하나인 소프라 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이집트 정통 음식을 파는 가게입니다. 얼마나 유명하냐면, 택시나 마차를 태워주는 기사님이 밥 말리 피스 호스텔 이라고 하면 못알아듣는데 소프라라고 하면 알아들을 정도랍니다. 또, 소프라 가게 앞에는 다른 손님을 태우기 위해 많은 마차와 택시가 대기를 하고 있을 정도지요. 과연 어떤 맛이길래?? 입구부터 좋은 분위기의 느낌이 납니다. 자리에 앉기는 했는데, 엄청나게 피곤했던 모양입니다....ㅋㅋ 무화과 주스를 시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