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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구((小琉球) 섬 여행 셋째날 - 꼭 하세요! 스노쿨링!Love Taiwan/대만 여행 2018. 2. 11. 12:38
셋째날 아침에는 스노쿨링을 하러 나갔습니다. 단순히 장비를 끼고 얕은 바다를 헤엄쳐서 보는 수준이 아닌, 수트를 입고, 장비를 차고, 안전 지도자가 이끌어주는 코스로 타는 체험프로그램입니다. 90분에 1인당 300NT입니다. 수트 + 구명조끼 + 스노쿨링 장비까지 모두 포함입니다. 저는 에어비엔비 사장님이 연결을 해주셨습니다. 사장님이 오토바이로 스노쿨링 업체까지 안내를 해주어서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됐었습니다. 수트를 입고,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어제 갔었던 화병석으로 갑니다. 그리고 5분정도 스노쿨링 사용법을 배웁니다. 언어를 알아들을 수는 없어도 바디 랭귀지로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처음하는 사람도 금방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튜브를 붙잡고 있으면 사장님이 튜브를 끌어주면서 깊은 바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