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맛집
-
중정기념당 근처 유명 100원 술집. 打咔生猛活海鮮(타잡생맹활해선)에 다녀오다.Love Taiwan/대만 맛집 2018. 1. 5. 17:51
불금!!! 이지만 토요일에 항상 출근하기때문에 엄청 신나게 놀지는 못하고요. 퇴근 후에 학교 행정원 아쩐의 소개로 맛있는 중정기념당 근처의 유명한 러차오에 다녀왔습니다. 러차오는 그 전에 소개했던 대로 여러 음식집을 한꺼번에 파는 집이고, 술도 함께 팔아서 술 한잔 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보통 러차오의 메뉴가 저렴한 것은 100원부터 시작해서 한국사람들에게 '100원 술집' 이라는 인식이 강해졌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100원 술집은 시먼에 있는 '마림어신선해산' 이라는 곳인데요. 그곳도 러차오의 일종입니다. 그러니, 대만여행을 할 때 100원술집이 시먼에만 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러차오는 어디든 있으니까요. (당장 제가 사는 난지창 시장만해도 러차오가 4개쯤 있습니다.) 아무튼간, 대..
-
진천미 식당 솔직후기Love Taiwan/대만 맛집 2017. 12. 20. 07:30
원글 : http://9tschool.net/xe/335555쓴날짜 : 2017-10-11 21:39:21 오늘은 시먼역 근처의 진천미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진천미 식당은 키키레스토랑에 이어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식당인데요. 키키레스토랑은 대만 물가에서는 그정도 음식이면 상당히 비싼 축에 속하고요. 진천미 식당은 키키에 비하면 가격이 저렴하긴 한 편입니다. 키키레스토랑의 저렴이 버전으로 보시면 됩니다.(맛은 어차피 비슷합니다.) 사실 진천미 자체도 같은 사천요리 취급점에 비하면 약간 비싼 편이긴 합니다. 진.천.미. 보통 가게 이름에 '川'이 들어가있으면 사천(西川,쓰촨)요리를 이야기합니다. 참 진에 맛 미 자를 쓰니까 '진짜 사천성 요리' 라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중국 통인 동료 선생님 말에 따르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