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소금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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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나요? 커피 85℃ 의 세심한 배려Love Taiwan/대만 맛집 2018. 1. 23. 23:08
대만에 유명한 커피체인이 있습니다. 85℃라는 곳인데요. 이곳은 소금커피로 유명합니다. 저는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 가게의 커피는 묘한 맛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한국인들의 마음을 빼앗아버린 소금커피의 맛의 비밀은 바로 '단짠'에 있습니다. 소금이 약간의 짠맛을 더해주면서 맛에 깊이를 더해준다고 하네요. 여름에 한 번 먹어봤을 때는 그냥 독특하네??? 싶은 정도의 맛이었는데 최근에 날씨가 추워져서 따뜻하게 소금커피를 시켜 먹으니 '아, 원래는 이런 맛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소금 커피는 반드시 따뜻하게! 그래야 진짜 맛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또, 새해부터 용기가 약간 바뀌면서 나름의 세심한 배려들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우선 대만법으로 새해부터 커피숍에서 커피용 비닐봉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