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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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기념당 근처 유명 100원 술집. 打咔生猛活海鮮(타잡생맹활해선)에 다녀오다.Love Taiwan/대만 맛집 2018. 1. 5. 17:51
불금!!! 이지만 토요일에 항상 출근하기때문에 엄청 신나게 놀지는 못하고요. 퇴근 후에 학교 행정원 아쩐의 소개로 맛있는 중정기념당 근처의 유명한 러차오에 다녀왔습니다. 러차오는 그 전에 소개했던 대로 여러 음식집을 한꺼번에 파는 집이고, 술도 함께 팔아서 술 한잔 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보통 러차오의 메뉴가 저렴한 것은 100원부터 시작해서 한국사람들에게 '100원 술집' 이라는 인식이 강해졌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100원 술집은 시먼에 있는 '마림어신선해산' 이라는 곳인데요. 그곳도 러차오의 일종입니다. 그러니, 대만여행을 할 때 100원술집이 시먼에만 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러차오는 어디든 있으니까요. (당장 제가 사는 난지창 시장만해도 러차오가 4개쯤 있습니다.) 아무튼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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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 100원술집 탐방(마림어신선해산)Love Taiwan/대만 맛집 2018. 1. 2. 17:54
원글 : http://9tschool.net/xe/diary/336046작성일 : 2017-10-22 00:37:43 오늘은 시먼역 근처의 100원술집에 다녀왔습니다. '100원 술집' 이라고 해서 많이 유명하지만 사실 100원 술집이라는 브랜드나 간판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대만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그렇게 술집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만은 한국만큼이나 모여서, 많이 술먹는 문화가 발달한 곳은 아니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거리를 좀 걸으면 쉽게 찾을 수 있는 호프나 각종 술집이 여기서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 술을 어디서 먹느냐? 대만사람들은 주로 밥집에서 반주로 먹습니다. 한두잔 먹고 집에 일찍 들어가는 편이라고 하네요. 아니면, 집 근처의 시장에서 음식을 사서 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