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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21. 이 정도 거리에서 사고가 안난다고?|매끌렁(위험한 기찻길) 시장 탐방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4. 9. 00:43
2020.1.22. (코로나19가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간 여행입니다.)
다섯째 날의 첫번째 여행지는 메끌렁 시장입니다.
https://goo.gl/maps/VBTyeeNWC1UpEaXy5
매끌렁 역에 위치한 이 시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위험한 기찻길 시장'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하루에 4번 시장의 한 가운데로 기차가 실제로 지나가는데, 상점과 사람을 칠까 조마조마 합니다.
관광객도 엄청나게 많고, 기찻길이 좁은데 상점이 다닥다닥 좁게도 붙어있습니다.
기차가 도착할때쯤에는 경고음이 뿌뿌 들립니다.
이 시간이 되면 상점에서 펼쳐놨던 천막을 접고, 가판대를 집어넣는 등 분주해집니다.
기차가 지나다니는 시간대에 맞춰 시장을 구경했는데, 기차가 생각보다 정말 가까이에 지나서 깜짝놀랐습니다.
매일 이렇게 4번이나 지나는데, 사고가 안난다고??
기차가 내 눈앞에서 지나가는 현장을 볼 수 있는 매끌렁 시장.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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