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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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군산여행 #3.새만금 방조제에서 수평선을 보다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18. 1. 15. 10:32
여행 둘째날입니다. 우선 군산의 호수공원을 드라이브 하면서 구경했습니다. 그 후에는 새만금 방조제를 돌았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가슴이 탁 트이는 광경들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부안에 들러 냉면을 먹었습니다. 냉면이 양이 많았는데도 워낙 맛있어서 계속 폭풍 흡입! 그렇게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날은 덥지만 유난히 하늘이 예뻤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떠난 여행이 3년전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다음 가족여행은 언제가 될런지요. 그때까지 우리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일단 다음에 네 식구가 뭉치게 되는 날은 알수 없지만 장소는 아마 대만이 되지 않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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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군산여행 #2.추억 속 그 감성으로..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18. 1. 11. 12:40
근대화 공원 방문후에는 '초원사진관' 터에 다녀왔습니다. 초원사진관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배경이 되었던 사진관이라네요. 실제 사진관은 아니고, 창고를 주인에게 양해를 구해 사진관으로 꾸며서 영화를 찍었고, 그 이후에는 이렇게 관광지로 남았다는군요. 티코입니다. 어릴적에 제가 참 좋아했던 자동차... 9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사진관 입구.. 그 후에는 일본인 가옥에 갔습니다. 일제시대 때 지어진 가옥이라고 하니, 아마 한국인들을 수탈하던 일본인이겠지요???? 그 후에는 철길마을에 갔습니다. 예전에 기차가 다니던 길인데 이제는 기차가 다니지 않고, 주변 예쁜 가게들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철길마을 근처 상가 1층에서는 "옛날 국민학교 터"라는 곳이 있었는데요. 여기에서는 정말 옛날 물건들과 교과서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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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군산여행 #1.회 맛있게 먹고 근대박물관으로~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18. 1. 10. 10:33
8월 4일~5일까지는 가족들과 군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버지께서 네식구끼리 한번 여행을 가고싶다고도 하셨고, 마침 제가 출국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시간을 내보자고 하시기에 모두 금요일 휴가를 내어 군산으로 출발했습니다. 가는곳마다 엄청나게 더워서 사실 괴롭게 다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사진들은 쨍-하니 잘 나왔네요..ㅎㅎ 아침 8시에 출발하여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쭉- 달리니 11시쯤 군산역에 도착했습니다. 광주에서 여행중이던 형을 11시 50분에 만난 뒤, 점심 먹으러 출발~~! 길 건너 서천으로 가서 "바다횟집"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하나하나 나오는 대로 찍다가, 찬이 너무 많이 나와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메인 회까지 나온 뒤에 항공샷으로 찰칵! 그런데, 그 뒤에도 메뉴들이 계속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