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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10 200일 사진을 찍다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0. 12. 21. 10:25728x90
시온이와 하온이의 200일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100일 사진은 스튜디오에서 찍지 않고 셀프로 찍었기에, 200일은 스튜디오에서 찍고 싶었거든요.
한 주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너무 늘어나서 정말 걱정되긴 했지만..
근처 스튜디오로, 차를 타고 조심조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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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50일, 100일, 200일 즈음에 맞춰 아가들의 성장이 확 드러나야 하는 면이 있어서
200일 사진은 아이가 앉아있는 모습으로 찍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200일 정도즈음에 온전히 앉아 있는 아가는 그리 많지 않다네요..ㅋㅋ
그래서 보통은 앉아있는 200일 사진을 찍고 싶으면 230일정도에 찍는다고 하긴 하는데
그러면 또 1개월이나 기다려야 하기도 하고, 200일 사진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아서
열흘간 열심히 특훈을 진행했습니다.
시온이는 잘 앉아있는데 하온이가 약간 더 갸우뚱 하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둘 다 몇 초간은 앉아 있을 수 있게 되어서
찰나에 순간에 딱!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잘 자라줘서 고맙다 시온 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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