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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11 육아휴직을 시작하며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1. 4. 12. 19:59728x90
사실 학생여러분들께는 3개월간 파견을 간다고 했는데요..ㅋㅋ
파견지는 집입니다.
4월부터 3개월간 육아 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작년 9월부터 육아휴직을 시작하여 참 고생이 많았습니다.
하나도 힘든데 둘을 혼자 보는 일이 얼마나 힘들었을 지..
잠깐 주말에 아내랑 같이 보는데도 저는 넋이 나갈것 같더라고요.
이제 아내가 다시 복직하여 일을 하고, 3개월은 제가 아이들을 돌봅니다.
이 기회에 아이들과도 정을 많이 쌓아 아빠노릇도 잘하고, 또 아이들의 돌 전후를 지켜보고 싶기도 하네요.
그동안 학교일에 매진하면서 구티스쿨을 열심히 운영해왔는데,
지금은 아빠의 역할에 더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럼, 구티스쿨에 오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셔요. 저는 7월에 다시 학교에 나갑니다.
물론, 구티스쿨은 여전히 자주 들어오면서 로이또이 이야기들을 나눌테니... 자주 온라인에서 소통합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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