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
-
광명 밤일마을 진두강 민물장어에서 몸보신 제대로!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19. 7. 14. 23:44
더운 여름! 뜨거운 여름! 몸보신 겸, 또 아내가 워낙 장어를 좋아하는 지라 가족모임을 광명에 있는 장어집에서 했습니다. 광명 밤일마을에 위치한 '진두강 민물장어' 라는 곳입니다.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는 간판. 넓은 주차장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장어는 1인분에 3만원입니다. 꽤 비싼 가격이지만 바다장어랑은 종이 다른 민물장어는 다른곳도 이정도 가격을 합니다. 이 곳은 한방장어탕, 국수까지 후식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따가 맛을 한번 봐야겠군요..^^ 요즘 물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많아서 인지 원래 이 가게의 특색인지는 모르지만 생수로 물을 주더라고요. 기본 반찬이랄 것도 없습니다 .반찬은 오로지 장어입니다. 다만, 장어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쌈 종류들이 준비되어 있지요. 구워진 장어를 찍어먹는 저..
-
남도의 자랑인 대표장어집. 옥과 섬진강민물장어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18. 12. 10. 15:19
주말에는 광주의 처갓댁에 다녀왔습니다. 인사도 드리고, 아내도 부모님이 보고싶다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아내가 이 동네의 장어맛이 그리웠다고 올 때부터 그리 노래를 부르더니만, 장모님이 운전 연수도 시켜주실 겸 구서방이 운전하는 차로 고속도로를 타보자며 '옥과' 라는 곳으로 안내해주십니다. 지명도 생소한 이곳 옥과라는 곳에는 아주 유명한 장어집이 있는데요. '섬진강 민물장어' 라는 심플한 이름을 쓰는 가게입니다. 바다장어가 아닌 귀한 국내산 민물장어를 쓰고, 이 가게의 특징은 살아있는 장어를 직접 고르면 그 자리에서 오로시(손질)을 해줍니다. 바로 손질한 장어를 구워 먹는지라 올리기 직전에도 펄떡 펄떡 뜁니다. 신선도와 맛이 다른 가게와는 비교가 안되지요. 간단하지만 자신감이 돋보이는 가게. 갔더니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