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꽃을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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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타동호회 발표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9. 12. 5. 10:46
11월 발표는 쓸쓸하지만, 그래서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오시기로 한 회원분이 한 분 안오셔서 한사람당 두 곡 이상씩 했거든요. 먹방을 하면서 기타도 치고, 노래도 품앗이 하고 하면서 평소 방송보다도 훨씬 늦게 끝났습니다. 열 명 남짓 보는 방송이지만 우리끼리 즐거운 재미가 늘 있습니다. 12월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며..^^ 에피톤 프로젝트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기타 & 노래 : 구서준 자우림 - 스물 다섯, 스물 하나기타 & 노래 : 구서준 신형원 - 개똥벌레기타 : 변서연 강승윤 feat.스윙스 - 본능적으로기타 : 오정수노래 : 구서준, 장영우 전람회 - 취중진담기타 : 장영우노래 : 구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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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타 발표회 - 장범준(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거야.)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9. 11. 1. 14:35
10월은 밝은 곡을 하고 싶기도 했고, 마침 우리반 학예회가 있어서 학예회 때 저도 찬조공연으로 한 곡 하려고 계획하다보니,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 거야를 연습하게 되었습니다. 연습하는 동안 아이들도 즐겁게 따라불렀고, 저도 재밌게 연습했습니다. 무엇보다, 학예회때 실수가 있으면 안되기에 이번달은 더 열심히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늘 틀리던 부분은 계속 틀리네요..^^;;; 장범준 노래는 쉬운 듯 하면서도 엇박이 많아 반주와 노래를 동시에 부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