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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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6. 쉬어가는 하루Love My life/발리여행(22.04.16~05.18) 2022. 5. 27. 22:54
2022.5.27. 힐튼 호텔에서 10박이나 묵으면서 사실 휴양을 하러 왔기 때문에 아이들과 보내는 일상은 똑같습니다. 키즈카페에 가거나, 수영을 하거나, 아니면 고젝을 타고 나가서 식사를 하고 오거나 장을 보고 오거나 그런 것들이요. 오늘은 아예 나가지 않고 숙소에서 보낸 날인데, 그마저도 비가 와서 조금은 심심하게 보낸 하루입니다. 오전에는 비가 오질 않아서 전날 못놀았던 키즈카페 야외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낮잠을 자고 난 뒤에는 수영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려 했으나, 둥이들이 수영장, 바다의 모래와는 다르게 키즈카페의 모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고 오후에는 비가 와서 수영도 못했거든요. 그래도 로비에서 좋아하는 물고기들을 보며 시간을 어찌어찌 보내긴 했습니다. 안질리는지 물고기들을 꽤 오래봐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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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5. 바비 굴링 첫시도 & 생애 첫 바다구경(힐튼 발리 수영장 & 해변)│Hilton Bali Resort Pool & BeachLove My life/발리여행(22.04.16~05.18) 2022. 5. 27. 13:37
2022.4.19. 힐튼에서 가장 저렴한 방에 조식 불포함을 해서 조식은 자체 해결을 해야 합니다. 그래도 누사두아는 고젝, 그랩 등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배달 주문으로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주문한 소고기 다짐육으로 만든 미역국을 줬고요. 밥을 다 먹은 뒤에는 힐튼호텔 키즈클럽에 구경가봤습니다. 힐튼 키즈클럽은 실내와 실외로 구분되어 있는데, 실내는 2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층에는 퍼즐, 블럭쌓기, 간단한 정글짐, 음식모형 등이 있고 2층은 TV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 등이 있습니다. 실외에는 모래상위에 트램펄린, 미끄럼틀 등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긴한데 제가 갔을 당시에는 비가 와서 야외 미끄럼틀을 이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힐튼에서 오래 있을거라 다음날 오면 되지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