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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게을러 이제야 9월 셋째주 이야기입니다..ㅋㅋ 추석이 껴있던 주였습니다. 그동안 엄마, 아빠랑 같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다가, 처음으로 미끄럼틀을 혼자 타봅니다. 추석때는 동갑내기 친척들과 전남대학교 잔디밭에 놀러가기도 했고요..ㅎㅎ 하온이는 아빠의 컴퓨터가 마냥 신기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v8v07e69oc
시하온과 함께 보낸 9월 둘째주 입니다. 책은 역시 먹는 거고요. 시온이의 애교가 늘었습니다. (예쁜 짓!) 그렇지만, 시온부장님은 뭐든지 집어 던져 버리십니다.
하온이는 이제 드디어 혼자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덕에 혼자서 걸어다닐 수 있게 되었죠. 주말에는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