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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21. 4륜구동 차로 카젤라 파크 돌아보기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1. 21. 16:27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한 4륜구동 차를 타러 셔틀을 탔다고 했습니다.
안전 수칙을 듣고, 헬멧을 써봅니다.
카젤라 파크에 저희 커플을 안내해줄 차 옆에서 한 컷 찍어도 봅니다.
이 곳에서는 공원 자체의 사진사를 고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 카메라로 저희가 4륜구동 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찍어줍니다.
고민고민하다가 신청해봤습니다. 확실히 좋은 카메라로 전문가가 좋은 구도로 찍어주니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로줄로 구별되어 있는 것은 사진사가 찍어준 사진들입니다. 참고하세요.
위의 사진들은 사진사가 찍어준 것들입니다. 저는 60여장 정도의 사진이 왔네요. 가격을 지불하고 메일주소를 써주면
다음날에 보내줍니다. 참고하세요. 저희 커플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어쨌든, 계속해서 4륜 구동 차를 타고 다니던 이야기를 해봅니다.
4륜 구동차를 처음 타본다고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연습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제 일행 중 남미 처자로 보이는 두 여성분들도 운전 잘하더라고요.
운전을 하면서 바라보는 모리셔스의 자연환경이 일품입니다.
타조들이 그냥 바로 옆에 있습니다. 4륜차가 꽤 시끄러운데 공격도 안하고 얌전하게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이름이 있었는데..임팔라였나?? 그랬던 것 같습니다.
사슴들도 보이고요.
얼룩말들에게 먹이를 주면서 사진을 근처에서 찍을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얼룩말을 만지고 있는 사진을 사진사분이 찍어주셨지요.)
타조와도 이렇게 가깝에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답니다.
1시간정도 달리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는 장소에서 세워줍니다. 여기서 10분정도 휴식합니다.
이렇게 사진도 찍어보고
커플의 점프샷도 찍어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고도 4륜 차를 타고 다니면서 여러 동물떼를 보고, 만지고,
또 카젤라파크의 멋진 풍경들을 생생하게 다니다보면 어느새 남은 1시간도 마저 지나가면서 내리게 됩니다.
처음 예약 할 때는 "가격이 꽤 비싼데?" 싶다가도 막상 경험해보니 그만한 값을 한다는 느낌이더라구요.
카젤라 파크에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꼭! 4륜차를 타보시기 바랍니다. 4륜차를 신청하면 신청하지 않은 사람들은 들어갈 수 없는
카젤라 파크의 비밀장소도 많이 갈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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