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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18. 힐튼 호텔 셀프 스냅샷 찍기(Take a self-snapshot at the Hilton Hotel)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1. 9. 19:02
워터 스키 액티비티를 마치고서는, 하루는 호텔을 돌아다니면서 쉬기도 하고
쉬엄쉬엄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호텔 자체를 아름답게 지어놨기에 구석구석 구경해보니 사진찍을만한 아름다운 포인트들이 많았답니다.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모리셔스 힐튼을 들어서는 입구랍니다.
처음 힐튼을 방문하게 되면 이 예쁜 입구에 매료될 겁니다.
렌즈가 좋지 않다보니 우리를 밝게 찍다보니 하늘이 날아갈 수 밖에 없었지만... 만족스러운 사진입니다.
반대편 계단에서도 사진을 찍어보고
밥먹으러 드나드는 다리에서도 사진을 찍어봅니다.
해변이 눈으로 바라볼때는 참 예뻤는데, 역광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역광을 이겨내보려고 몸부림 친 순간들..ㅋㅋ
스키하우스 근처에는 저런 정자??? 같은게 있는데요. 여기에서도 분위기가 좋은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구름이 끼면서 조금 아쉽게 됐습니다.
역시 사진은 해가 쨍-! 하게 비춰줘야 하는데...
구름이 조금 없었다면 더 좋았겠지요?
왜이렇게 뚱한 표정이냐며 구박도 받고...
아무튼 사진을 찍고 확인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시간도 금방 가고요..^^
해변에 발도 담그면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건진 것은 몇 컷 없지만, 그래도 하나의 컷을 위하여 타이머로 계속 왔다갔다 하기를 수십차례..ㅋㅋ
이렇게 힐튼 호텔에서 구석구석 구경하면서 기억에 남을 만한 사진들을 많이 찍었습니다.
몇 개월만에 다시 꺼내서 사진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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