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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온, 유아세례 받다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1. 12. 23. 08:57728x90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받아야지 하고 계속 미뤄왔던 유아 세례를 오늘 받고 왔습니다.
유아 세례는 24개월이 넘으면 더이상 받을 수 없는데, 어느덧 19개월도 꽉 채워가기 때문입니다.
보통 유아세례는 상반기, 하반기에 한번하는데 내년 상반기에는 유아세례를 하기 전에 이미 두돌이 넘을 것 같아서..^^
유아세례는 아이가 의사결정을 할 수 없기에 오로지 부모의 신앙심을 근거로 아이에게 세례를 베푸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모의 신앙심을 담보로... 꽤 무겁게 울립니다.
이제 아이들이 유아세례도 받았으니 더욱 아내와 믿음을 굳게 지켜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여기까지 건강하게 자라준 시하온에게 고맙고, 은혜주신 주님께 감사올립니다.
그나저나, 우리 시하온은 코로나로 그동안 쭉 못가다가 처음으로 교회 본당에 가봤습니다.
신기한지 매우 들뜬 모습...ㅋㅋ 도무지 트리앞에서 얌전하게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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