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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4. 야이 차이몽콜 & 왓 프라 시 산펫 사원에서..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3. 23. 10:51728x90
점심도 먹고, 카페에서 더위도 식혔고, 오후 일정을 소화하러 갑니다.
우선 아유타야의 대표적 불교사원 야이 차이몽콜 사원으로 갑니다.
야이 차이몽콜 사원 · 40 Khlong Suan Phlu, Phra Nakhon Si Ayutthaya District, Phra Nakhon Si Ayutthaya 13000 태국
★★★★★ · 불교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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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모두 사랑하는 이 사원은, 독특하게 솟아있는 탑. 그리고 누워있는 불상(와불)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여러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많습니다.
사원의 모형. 가운데의 크게 솟은 탑은 '승전탑' 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한일관계처럼 태국과 미얀마의 사이가 역사적으로 항상 치고 받고 하는 그런 사이였다고 하네요.
사원의 와불은 정말 컸습니다. 예전에는 다 금칠이 되어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금이 벗겨지기도 했고
미얀마와의 전쟁중에 금이 약탈당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신 옷으로 가리고 있습니다.
승전탑과, 그 앞의 흰색 불상앞에서는 사진 찍기에 참 좋았습니다.
몇 차례 공중부양 사진을 도전하고 성공한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한동안 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기도 했죠..ㅋㅋ
다양한 불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태국의 신자들이 이 곳에 많은 헌금을 하면, 불상을 하나 놓을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많은 헌금으로 더 큰 불상을 세울 수 있다고 하고요.
좀 더 헌금을 하면 불상에 옷도 입힐 수 있고 그렇다네요.
야이 차이몽콜 사원 투어를 마치고 차로 15분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또 아유타야의 대표적 사원이 있습니다.
왓 프라시 산펫 사원입니다.
이 곳에는 우뚝 솟은 세 개의 탑이 인상적입니다.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사원과 비슷한 양식이고, 자주 비교되기도 한 답니다.
(저는 아직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사원을 못봐서 비교는 어렵습니다..ㅋㅋ)
재밌는 점은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어디를 가도 이런 비슷한 모양의 탑과 사원을 볼 수 있는데
서로 자기들이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다네요.
https://goo.gl/maps/gR7zCTzMePdTazZN7
왓 프라 시 산펫 · 9H45+77R, Tambon Pratuchai, Phra Nakhon Si Ayutthaya District, Phra Nakhon Si Ayutthaya 13000 태국
★★★★★ · 역사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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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미얀마와의 전쟁에서 소실되어서 지금 보이는 모습들은 거진 복원한 상태라고 합니다.
넓고 탁 트여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특히 일몰 즈음에 가면 사진 찍기 좋다네요.
저희는 다른 투어가 있어서 일몰까지는 못 있었고, 직전까지 있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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