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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6. 쉬어가는 하루Love My life/발리여행(22.04.16~05.18) 2022. 5. 27. 22:54728x90
2022.5.27.
힐튼 호텔에서 10박이나 묵으면서 사실 휴양을 하러 왔기 때문에 아이들과 보내는 일상은 똑같습니다.
키즈카페에 가거나, 수영을 하거나, 아니면 고젝을 타고 나가서 식사를 하고 오거나
장을 보고 오거나 그런 것들이요.
오늘은 아예 나가지 않고 숙소에서 보낸 날인데, 그마저도 비가 와서 조금은 심심하게 보낸 하루입니다.
오전에는 비가 오질 않아서 전날 못놀았던 키즈카페 야외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낮잠을 자고 난 뒤에는 수영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려 했으나,
둥이들이 수영장, 바다의 모래와는 다르게 키즈카페의 모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고
오후에는 비가 와서 수영도 못했거든요.
그래도 로비에서 좋아하는 물고기들을 보며 시간을 어찌어찌 보내긴 했습니다.
안질리는지 물고기들을 꽤 오래봐줘서 다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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