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교회 첫 출석기념 기도를 받았어요│25개월 쌍둥이 육아 vlog

시하온과 함께 보낸 6월 이야기들을 엮습니다.

 

1. 심부름을 시켜봅니다. 시온이 하온이 모두 못 들은척 하네요..ㅋㅋ 까까나 요거트 먹자고 하면 자다가도 눈을 번뜩 떠서 달려오는 녀석들이..

 

2. 노량진교회에서는 첫 출석하는 아가들에게 헌아패를 수여하고 목사님께서 안수기도를 해주십니다. 유아세례랑은 또 다른 행사입니다. 노량진교회에서 시하온의 믿음의 씨앗이 잘 뿌려져 열매 맺기를 기대합니다.

 

3. 사촌 하경이의 백일잔치에 왔습니다. 시온이는 하경이의 장난감들을 보면서 옛날 생각이 나는가 봅니다.

 

4. 노량진교회 영아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일에 그룹활동을 합니다. 이날은 여러가지 채소들을 물감에 묻혀 찍어봤습니다. 엄청 좋아하네요 ^^

 

5. 낮잠이불을 빨고, 개려는데 낮잠이불을 펴달라고 하더니 드러눕습니다. 이미 낮잠을 많이 자고 일어난 뒤인데요. 어린이집에서는 이렇게 잘 자고 있는가 봅니다..ㅎㅎ

 

6. 하온이가 안양의 병원에서 언어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하온이가 언어치료를 받고 있는 동안 시온이는 병원 주변의 놀이터와 시장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놀이터에서 재밌게 놀긴했는데 갑자기 드러눕네요??? 시온아 아빠 부끄러워 얼른 일어나!!

 

7. 교회에서 했던 그룹활동이 재미있었는 지 집에서도 계속 물감놀이를 해달라길래 집에서도 채소를 잘라 물감놀이를 해줬습니다. 엄청 재밌어하네요..^^

 

6월에도 잘 커준 시하온. 7월에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https://youtu.be/PByzcM2EF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