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국의 달을 맞이하는 자세(현충원에 다녀온 뒤)│24개월 쌍둥이 육아 vlog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2. 6. 4. 23:25728x90
발리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와서,
시하온과 함께 보낸 5월 이야기들을 엮었습니다.
1. 미끄럼틀은 역시 한국이 짱인 것 같습니다. 발리에서 탔던 미끄럽틀에 비해 잘 미끄러집니다.
이런 재미난 미끄럼틀을 탄 곳은...무려! 주니어 치과...ㅋㅋ
구강검진하러 들렀는데 이런 재미난 미끄럼틀이 있네요.
앞으로 치과 진료를 좋아하게 될까요?
2. 2022년 1월에 머리 자르느라 대성통곡했던 하온이를 생각하면, 정말 큰 발전입니다.
안 울고 머리를 잘 자르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바리깡의 윙- 소리를 들으면 짜증을 내기때문에
미용사 선생님께서 빗과 가위로만 머리를 잘라주고 있기는 합니다.
3. 생일이라고 큰아빠께서 새 장난감을 보내주셨습니다. 언박싱부터 갖고 노는 영상까지 모아봤습니다.
아이들의 최애 장난감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갖고 놀기를..^^
4. 어린이집 적응이 될락말락 했는데 발리여행을 다녀오느라 다시 어린이집 적응 중입니다.
머리를 예쁘게 묶은 시온이는 어린이집 안 가겠다네요.
반면, 하온이는 마스크를 스스로 가져와서 쓰는 등 나가자고 조르고 있습니다.
5. 현충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경례 연습을 몇 번 시켰더니 시온이는 경례도 곧 잘 해냅니다.
6. 안양천에 장미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장미꽃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장미꽃 말고도 여러 꽃들이 많았고, 나비도 실컷 보고 왔습니다.
꽃도 보고 나비도 보고, 까까도 많이 먹고~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러고 자려는데 시온이가 이상하다~?
7. 발리에서 그렇게 열심히 먹었던 수박주스들. 한국에서도 수박주스 사랑을 이어갑니다.
고모가 아이들 생일이라고 수박주스팩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빨대를 꽂아주니 능숙하게 쪽쪽 잘 빨아먹습니다. 수박주스야, 올 여름을 부탁해~~
8. 이제 본격적으로 영아부 현장 예배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1주일에 1번 가다보니 어린이집보다 적응이 더 오래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재미난 활동들도 하니 아이들이 매주 기대하며 갔으면 좋겠네요.
9. 시온이가 아는 단어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한 글자씩만 말하고 있습니다.
엄마와 열심히 단어 공부중이긴 한데, 글쎄.... 우리딸 제대로 말하고 있는거 맞아?
.
잘 크고 있는 시하온. 6월에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기대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IdZ6HPPwwA
'Love My life > 로이또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량진교회 첫 출석기념 기도를 받았어요│25개월 쌍둥이 육아 vlog (0) 2022.07.07 강원도 평창 여행(휘닉스평창에서)│24개월 쌍둥이 아기랑 국내여행 vlog (0) 2022.06.15 시하온의 두번째 생일(언니네 사진관 스냅, 덕담)│24개월 쌍둥이 육아 vlog (0) 2022.05.26 꽃이 예쁜가요, 제가 예쁜가요(안양천 벚꽃구경)│22개월 쌍둥이 육아 vlog (0) 2022.04.14 시하온과 함께보낸 3월 1~2째주 육아 vlog (0)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