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덴부르크 문
-
유럽여행기 #20.열여섯째날-1. 베를린 시내 유적지를 통해 독일 역사 알아보기 상편.Love My life/유럽여행(19.07.26~19.08.17.) 2020. 2. 28. 23:43
열여섯째 날입니다. 베를린 시내를 걸어다니면서 정말 많은 역사 유적지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그 유적지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독일의 근, 현대 역사까지 접근하게 되었네요. 찍은 사진도 많고, 할 말은 더더욱 많으므로 열여섯째날은 상, 하편으로 나눠서 소개하려 합니다. 우선 전날 밤에 갔었던 브란덴 부르크를 다시 가서 구경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베를린돔에서 프리워킹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베를린돔은 베를린에 처음으로 생긴 개신교 교회라고 하네요. 그리고 노이에 바헤라는 조그마한 건물에 가봤습니다. 나치 하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설명도 없고 그저 동상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동상이 주는 울림이 엄청납니다. 건물의 천장을 뚫려있어 눈이나 비가 올 때 그대로..
-
유럽여행기 #19.열다섯째날. 독일 여행중 가장 맛있었던 학센! 그리고 브란덴부르크 야경(Restaurant Maximilians Berlin & Brandenburg Gate)Love My life/유럽여행(19.07.26~19.08.17.) 2020. 2. 26. 22:50
열다섯번째 날입니다.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의 여러 도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등 여러 나라를 거쳐 이제 독일까지 왔습니다. 독일 여행이 끝날 때쯤 제 여행기도 거의 끝납니다. 어쨌든, 베를린에 가기 전에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에서 일어나 시가지를 한 번 더 산책했습니다. 한국 방송에서도 소개되어 유명한 '부자 카페'에 가서 음료수 한 잔 시켜놓고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그 후에는 비행기를 타고 베를린으로 이동했고요, 베를린 힐튼에 체크인했습니다. 굳이 여행기간 내내 아무 숙소 리뷰도 없다가 갑자기 베를린 힐튼에 와서 리뷰를 하는 이유는... 감격스러워서입니다. ㅋㅋ 내내 게스트 하우스 내지 에어비앤비에서 묵다가 처음으로 호텔 체크인을 했거든요. 비싼 값을 들여 힐튼 베를린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