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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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9 제주여행 #3. 셋째날 (상록식당, 새별오름 나홀로나무, 오셜록 티하우스, 스타벅스 에듀시티, 차귀도 낚시)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19. 11. 24. 20:17
셋째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셋째날에는 사실 낚시를 많이 한 날입니다. 낚시배를 3타임(2시간씩 총 6시간) 끊어놨었고, 둘째날에 1타임을 썼었는데, 이 날 2타임을 모두 써서 4시간을 내리 낚시를 했거든요. 그리하여 오후에는 낚시로 시간을 다 보냈고요...^^ 오전에는 특정 관광지를 가기보다는 사진을 찍는데에 초점을 많이 맞추어서 다녔답니다. 하지만, 사진도 식후경! 우선 맛있는 아침을 먹으러 가봅니다. 상록식당이라는 곳입니다. 상록식당은 사실 제주돼지고기를 먹으려고 간 곳이긴한데 이 곳은 양념삼겹살이 아주아주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맛있는 양념삼겹살을 연탄불에 올려서 먹는 곳이라고 하는군요. 자신있게 '양념연탄구이 전문점'이라고 적어두었습니다. 이 간판을 찾았으면 됩니다. 생오겹살과 목살은 제주산이고,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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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9 제주여행 #2. 둘째날 (나비채 전복김밥, 대물호 낚시, 카페 원앤온리)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19. 11. 5. 22:48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사실 제주도 여행의 큰 목적이 바로 이 '낚시' 였습니다. 둘다 제주도를 어느정도 가봐서 볼 거 다 봤고, 힐링 여행이었기 때문에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 않았거든요. 마침 제주 '차귀도항' 이라는 곳의 대물호가 체험낚시를 엄청 싸게 하고 있더라고요. 2시간에 9천원.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기에 낚시를 많이 하다 오자~~ 하고 3타임을 예약했었답니다. 오늘은 그 첫째 타임을 즐긴 날이지요. 아침에 예약했기에 차를 끌고 나섭니다. 그렇지만, 역시 맛있는 뭔가를 먹어야지요. 근처에 전복김밥이 유명한 집이 있다길래 가는 길에 들러 포장했습니다. 나비채 라는 가게의 전복김밥입니다. 비주얼도 훌륭하고, 맛도 매우 훌륭하지만 전복이 들어가있는 지라 가격이 약간 쎘습니다. 그래도 김밥 두줄 사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