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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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기타동호회 발표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9. 3. 3. 20:32
11월 발표회 이후로 오랜만에 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12월은 크리스마스 발표회가 있었는데, 제가 크리스마스 발표회 당일날 참석할 수 없어서 연습이 뜸했고, 1월에는 여행을 다녀오느라 기타동호회를 등록을 안했거든요. 오랜만에 기타를 쳐서 그런지 마음처럼 기타가 잘 쳐지지 않더라고요. 좋아하는 노래를 아내에게 들려주고파 선정하고 발표회를 했는데,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쉬운 코드들도 다 틀리고 가사도 까먹고 엉망이었습니다. 그래도, 잊지 않으려고 이곳에 기록해 둡니다. 다음달에는 조금 더 나은모습으로 발표회를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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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타동호회 발표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8. 11. 27. 15:04
11월에도 구쌤의 취미생활이자 삶의 큰 즐거움인 기타를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이번달에도 함께 한 기타동호회 사람들과 재밌게 연주했고, 저희들끼리 자축분위기로 공연도 마쳤습니다. 이번달 컨셉은 이라는 컨셉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지 않고 밴드명을 하나 지어서 하기도 했습니다. 구쌤의 밴드명은 "멕시코 차돌박이" 입니다. 그냥 생각나서 지어본 이름입니다. 그리고 김동률의 동행을 기타로 치며 노래불렀습니다. 사실 이 곡은 구쌤이 아주 좋아하는 곡이자, 결혼식 때 축가로 아내에게 직접 불러주었던 곡입니다. 기타로도 치면서 한번은 불러주고 싶었는데, 이 기회에 부를 수 있게 되었네요. 이번달에는 제가 노래를 품앗이 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노래인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불렀습니다. 함께 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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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타동호회 발표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8. 10. 30. 16:49
매달 빚쟁이한테 쫓기듯이 기타 공연을 합니다. 또 이렇게 한달이 갔음을 실감합니다. 이번달에는 직접 노래를 부르면서 기타를 치고 싶어서 좋아하는 노래로 도전했었는데 이거 웬걸? 코드가 너무 어려웠었답니다...ㅠㅠ 그래도 연습때는 들어줄만했었는데, 막상 발표회 때가 되니 머리가 하얘지고 손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서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또 이렇게 한 곡 끝냈습니다. 다음달에는 어떤 연주를 하고 있을까요?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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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타동호회 발표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8. 10. 2. 16:03
8월에는 기타동호회를 쉬었습니다. 방학동안 1정 연수를 듣느라 기타칠 시간도 없었고, 8월 기타동호회에서는 MT를 가느라 온라인 버스킹도 없었거든요. 한달을 기다렸다가 9월에 재등록을 하고, 한달간 또 열심히 기타를 쳤습니다. 특별히 좋아했던 곡이어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무대에서는 많이 떨고 손도 꼬여서 약간 틀리긴 했지만, 그렇게 또 한 가지 기타곡을 마쳤습니다. 7월, 9월은 다른분이 보컬을 해주셨는데, 10월에는 더 연습해서 제가 직접 노래하면서 기타를 쳐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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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숙아기타칠래 수요반 7월 발표회!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8. 7. 28. 17:05
이번달에도 매주 수요일에 동호회에 가서 열심히 기타를 쳤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빠른 락 스타일의 곡을 준비했었는데, 패턴이 확확 바뀌고 어려워지는 곡이라서 도저히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를 수 없을 거라 판단. 기타 동호회의 누님께서 보컬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공연 당일날 컨디션이 안좋더니,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발표곡을 망쳤습니다.....ㅠㅠ 연주를 너무 못해서 속이 많이 상하네요. 다음달에는 절치부심하여 열심히 하자는 의미에서 이번에도 영상으로 남겨둡니다. 제 공연을 도와주었던 누님께서는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기타로 치셨는데요. 저도 보컬로 품앗이를 했습니다. 그런데 둘 다 원래 기량만큼 기타 연주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정말 열심히 연습하기로 서로 다짐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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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동호회 6월 발표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8. 7. 3. 15:55
매 달 마지막 주에 있는 기타동호회 발표회! 이번달에는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불렀습니다. 그동안의 발표회 곡들이 왜이렇게 이별 노래밖에 없냐, 만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내보내고 그리워하는 노래들 밖에 없냐는 아내의 강한 압박이 있어서 이번 달에는 밝고 달달한 노래로 연습을 했더랩니다. 김종서 씨의 노래가 이렇게 높아서 부르기 어려운 줄 몰랐습니다. 그냥도 부르기 힘들텐데, 기타를 치면서 부르려니 더 힘들었지만 그래도 연습때보다는 좀 나아진 모습으로 온라인 발표회를 마쳐서 상당히 뿌듯했습니다. 그나저나, 이번달 발표회 곡은 무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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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마지막 수요일 - 봉기 수요반 멤버들과.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8. 6. 29. 19:09
글 쓴 날짜 : 2017-08-17 01:34:45 한국에서의 마지막 수요일. 학교에서 후임으로 오실 선생님께 인수인계를 간단히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점심먹고 학교에 돌아와서 다시 구쌤은 스카우트 인수인계 자료를 만들었구요. 저녁때는 봉숙아 기타칠래 수요반 회원들과 만나서 연습을 했습니다. 원래는 다음주에 공연인데, 저는 오늘이 마지막이라서 간단하게 연습 겸 공연을 했습니다. 기타에 재미붙였는데...사람들도 참 좋았는데 이렇게 훌쩍 떠나게 되어서 저도 참 섭섭합니다..ㅠㅠ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다음주에 또 기타를 들처메고 동호회 문을 두드려야 할 것 같은데.. 그 마음을 담아, 전범선과 양반들 - 구운몽 허접하게 쳐봤습니다. 연습과 공연이 끝난 뒤에는 조촐하게 뒤풀이 시간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