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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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접종 후기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21. 6. 11. 10:43
6월 10일 얀센 백신을 맞고 돌아왔습니다. 30대 남성이라 백신 순서가 한참 뒤에 돌아올 줄 알았는데, 예비군이어서 조금 빨리 맞을 수 있었네요. AZ고, 얀센이고, 화이자고 할 거 없이 가장 좋은 백신은 빨리 맞는 백신이다. 라는 전문가의 말에 동의하여 가장 빨리 맞을 수 있는 백신인 얀센이라도 어디냐하며 신청했습니다. 얀센은 백신의 유효기간이 6개월이긴하지만 그래도 1차면 면역이 생긴다는 장점도 있지요. 주사는 동네 소아과에서 10시 30분에 맞았습니다. 소아과에 갔더니 애기들은 없고 30대 장정들만 7~8명 넘게 있는 모습은 꽤 볼만했습니다. 간단한 문진 작성을 하고 따-끔 하기만 하고 백신접종은 10초만에 끝났습니다. 15분 타이머를 주시면서 우선 앉아있으라고 하십니다. 다행히 15분동안에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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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93 코로나 시국, 외출할 때 꼭 필요한 이것!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1. 3. 15. 12:00
작년이면 끝날줄 알았던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겨울도 지나고 날 풀리면서 애들 외출할 때 쯤이 되면 코로나가 많이 잡혀있으리라 작년에 기대를 걸어봤는데 웬 걸.. ㅠㅠ 참 끈질긴 바이러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집에만 있으면 답답해 하기도 하고, 외출하면 어쨌든 시간이 훨씬 체감적으로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우리가족 모두 외출이 절실한 나날들입니다. 모처럼 아빠도 출근하지 않는 주말이 되면 아이들과 어디든 나가려고 하는데 언제나 미세먼지, 그리고 코로나19 감염이 걱정이죠. 엄마 아빠는 마스크를 잘 쓰고 나가지만 아직 애기들이라서 그런지 마스크 쓰기가 참 힘듭니다. 영아용 마스크를 돈 들여서 사놨더니 애들이 쓰자마자 벗어버리거나 찢어버려서 ㅠㅠㅠ 참 난감해 하고 있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