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기타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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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기타동호회 발표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9. 3. 3. 20:32
11월 발표회 이후로 오랜만에 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12월은 크리스마스 발표회가 있었는데, 제가 크리스마스 발표회 당일날 참석할 수 없어서 연습이 뜸했고, 1월에는 여행을 다녀오느라 기타동호회를 등록을 안했거든요. 오랜만에 기타를 쳐서 그런지 마음처럼 기타가 잘 쳐지지 않더라고요. 좋아하는 노래를 아내에게 들려주고파 선정하고 발표회를 했는데,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쉬운 코드들도 다 틀리고 가사도 까먹고 엉망이었습니다. 그래도, 잊지 않으려고 이곳에 기록해 둡니다. 다음달에는 조금 더 나은모습으로 발표회를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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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 정하셨나요? 기타 시작은 어떠세요? (기타 동호회 홍보)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9. 1. 30. 08:45
제가 아주 애정하는 기타동호회 홍보를 하려 합니다.기타 친 지 몇 달됐는데 너무 재밌어요.기타를 알려주시는 동호회장님도 좋고, 오는 사람들도 좋고,못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우쭈쭈하면서 격려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는 것이 재밌습니다.기타를 배워보고 싶긴한데 혼자서는 못할 것 같고,레슨을 신청하자니 비쌀 것 같고,연습도 잘 안할것 같다면 역시 못하는 사람들끼리 모인 클럽에서 함께 격려하며 치는 것이 좋죠.매일 정모가 있습니다. 요일을 본인이 선택해서 나오면 돼요. (수, 금, 토, 일반이 있었고. 2월~3일동안 목요 왕초보반이 개설돼요.)매달 4번째주에는 발표회도 합니다.잘하든 못하든 그냥 발표회를 합니다.바보들끼리는 모여서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온다는데, 이 발표회가 그렇습니다.서로 모여서 한달의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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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타동호회 발표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8. 11. 27. 15:04
11월에도 구쌤의 취미생활이자 삶의 큰 즐거움인 기타를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이번달에도 함께 한 기타동호회 사람들과 재밌게 연주했고, 저희들끼리 자축분위기로 공연도 마쳤습니다. 이번달 컨셉은 이라는 컨셉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지 않고 밴드명을 하나 지어서 하기도 했습니다. 구쌤의 밴드명은 "멕시코 차돌박이" 입니다. 그냥 생각나서 지어본 이름입니다. 그리고 김동률의 동행을 기타로 치며 노래불렀습니다. 사실 이 곡은 구쌤이 아주 좋아하는 곡이자, 결혼식 때 축가로 아내에게 직접 불러주었던 곡입니다. 기타로도 치면서 한번은 불러주고 싶었는데, 이 기회에 부를 수 있게 되었네요. 이번달에는 제가 노래를 품앗이 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노래인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불렀습니다. 함께 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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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타동호회 발표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8. 10. 30. 16:49
매달 빚쟁이한테 쫓기듯이 기타 공연을 합니다. 또 이렇게 한달이 갔음을 실감합니다. 이번달에는 직접 노래를 부르면서 기타를 치고 싶어서 좋아하는 노래로 도전했었는데 이거 웬걸? 코드가 너무 어려웠었답니다...ㅠㅠ 그래도 연습때는 들어줄만했었는데, 막상 발표회 때가 되니 머리가 하얘지고 손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서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또 이렇게 한 곡 끝냈습니다. 다음달에는 어떤 연주를 하고 있을까요?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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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타동호회 발표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8. 10. 2. 16:03
8월에는 기타동호회를 쉬었습니다. 방학동안 1정 연수를 듣느라 기타칠 시간도 없었고, 8월 기타동호회에서는 MT를 가느라 온라인 버스킹도 없었거든요. 한달을 기다렸다가 9월에 재등록을 하고, 한달간 또 열심히 기타를 쳤습니다. 특별히 좋아했던 곡이어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무대에서는 많이 떨고 손도 꼬여서 약간 틀리긴 했지만, 그렇게 또 한 가지 기타곡을 마쳤습니다. 7월, 9월은 다른분이 보컬을 해주셨는데, 10월에는 더 연습해서 제가 직접 노래하면서 기타를 쳐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