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
낙안읍성 돌아보기 & 남녘들밥상 꼬막한정식 후기|4살 쌍둥이 아기랑 순천여행 ep.2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23. 8. 23. 14:28
2323.8.3. 순천여행 이틀째 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낙안읍성을 돌아보려 합니다. 아침에 낙안읍성을 좀 돌아보려고 나왔는데, 너무 날씨가 더워서 5분 만에 모두 지쳤습니다. 그래도 경치는 참 좋네요. 우리 아가들은 더워도 땀 뻘뻘 흘리면서 아침부터 낙안읍성 내의 굴렁쇠 굴리기, 그네 타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재밌긴해도 좀 더운 모양.. 결국 40분만에 에너지 덩어리인 쌍둥이들도 지쳐서 못있겠다고 해서 피신왔습니다. 차를 타고 시내로 나가봅니다. 아빠가 서울에서 안경을 두고와서 근처 안경점에서 안경을 맞추고, 아들 피부에 뭐가 올라와서 피부과 진료도 받았더니 오전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가봅니다. 어찌보면 순천와서 처음으로 순천의 음식점으로 가보는건데요. 꼬막한정식을 먹으러 ..
-
오늘 왕그네를 타고 초가집에서 자요~!(낙안읍성 내 초가집 민박체험)|4살 쌍둥이 아기랑 순천여행 ep.1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23. 8. 21. 11:51
2022년 강진에 이어 2023년에는 순천시의 한달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정되어 8월 6일부터 10일까지 9박 10일간 순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순천에 가기 전에 광주에 계신 할머니 댁에 들러 점심을 먹었고, 그 후 순천으로 내려왔습니다. 순천 여행 첫 이틀은 조선시대 마을의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낙안읍성에서 보낼겁니다. 낙안읍성 안에 민박집이 있어서 예약했고요. 저희는 '다섯콩스테이'라는 민박에서 이틀을 묵었습니다. 관광지이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고, 투숙객들의 차가 들어가기도 해야해서 낙안읍성은 저녁 6시 30분 이후에 차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애매하게 5시 50분에 도착해서 우선 차는 밖에 세워두고 아이들 유모차와 최소한의 짐만 빼서 민박집으로 이동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