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is Cheri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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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10. 버블롯지의 조식 & 아침 풍경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8. 11. 16:44
버블롯지에서 별도 바라보고, 풀벌레 소리도 들으면서 하룻밤을 보내고 이제 아침입니다. 딱히 누가 깨워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햇살이 우리를 깨워줍니다. 음..널부러진 짐들은 보지 마시고 아 햇살이 이렇게 들어오겠구나..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침을 먹으러 식당에 가는 길입니다. 호수가 그 전날보다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이 곳은 온통 차밭입니다. 여러차례 소개했지만 모리셔스는 바닐라 차가 유명합니다. 길을 걷다보니 왕 달팽이도 있었습니다. 한 두마리가 아니라 이 호수 주변에 꽤 많이 보입니다. 아침에 살짝 비가 내릴때 많이 나왔다가, 다시 날씨가 쨍해지면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이제 조식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왔습니다. 조식은 호수의 배경이 보이는 전망이 있는 자리에서 야외에서 식사합니다.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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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9. 사슴 고기를 먹고, 사슴에게 먹이를 주다. 보아 체리 레스토랑(Le Bois Cheri Restaurant)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7. 30. 22:55
전 포스팅에서도 설명했듯이, 버블롯지가 생기고 레스토랑이 생긴 것이 아니라 원래 보아체리 차 박물관이 있는 곳에 보아체리 레스토랑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꽤 유명한 식당이라고 하네요. 점심부터 예약제로 운영되는 식당이지요. 그 식당에서 자연에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잘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버블롯지까지 만들게 된 것이지요. 어쨌든, 버블 롯지에서 하룻밤을 저녁식사까지 포함하여 예약했습니다. 버블롯지 체크인을 할 때, 미리 저녁 메뉴를 물어봅니다. 소고기, 닭고기, 생선구이 정도가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 특별히 사슴고기가 있다고 셰프가 알려줍니다. 사슴고기를 특히 조리를 잘하니까 한번 Try 해보라고 하길래 OK! 생선구이와 사슴고기 요리를 예약합니다. 그리고 약속한 시간에 버블롯지 옆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