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mterraceB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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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23. 고생 끝에 좋은 숙소에 오다(길리 출도 및 까랑아셈 팜테라스 체크인 후기)│Palmterrace Bali check-inLove My life/발리여행(22.04.16~05.18) 2022. 6. 24. 22:37
2022.5.7. 길리를 떠납니다. 길리를 떠나는 배는 빠당베이포트에서 사람을 태우고 와서 길리 트라왕간 섬에서 내려준다음에 저를 태워가기 때문에 길리를 들어올때보다는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짐도 싸고, 배가 오는 곳까지 다시 걸어서 와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평소보다 분주한 것은 사실이죠. 4일동안 정들었던 블루 다 마레 숙소는, 여러 장점도 있지만 더럽다는 단점이 컸습니다. 떠날 때가 되니 여기 어떻게 살았나 싶네요..ㅎㅎ 힐튼 리조트를 떠난 이후로, 우붓, 발리 사파리, 길리까지... 숙소가 점점 더러웠어서 이제 슬슬 지치기도 했습니다. 다음 숙소가 깨끗하기를 바라면서 체크아웃을 합니다. 그래도 길리의 블루 다 마레 숙소는 넓고, 시원하고, 위치 좋고, 저렴하며, 직원들이 아주 친절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