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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81 우리 아들 군대 갑니다.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1. 3. 2. 19:50728x90
9개월된 우리 아들 군대갑니다......가 아니라
겨울인데도 머리에 열이 너무 많아서 가려운지 계속 긁어대고
긁으니 덧나고 피부염 생겨서 가려워지고, 또 긁고의 반복이 계속되기에
다시 머리를 시원하게 밀어줬습니다. 벌써 네번째 베냇버리를 자르고 있습니다.
동글동글하니 귀엽기는 한데, 그래도 머리가 자꾸 아파서 잘라주는 것이다보니 부모맘이 편치 않습니다.
아니, 사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래도 애써 웃으려 재밌게 영상에 담으려고 하는데
오늘따라 아들이 더욱 표정이 뚱합니다. 진짜 군대 가는 것 같네요..ㅋㅋ
그나저나, 우리 아들. 머리를 빡빡 밀어도 잘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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