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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예쁜가요, 제가 예쁜가요(안양천 벚꽃구경)│22개월 쌍둥이 육아 vlog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2. 4. 14. 00:22728x90
<시하온과 함께 보낸 4월 1~2주 육아 vlog>
1. 아빠가 4월부터 육아휴직을 시작했습니다. 아빠가 아이들 등원을 시켜줍니다. 아직 적응이 완벽히 끝나지 않아서 헤어질때 아가들이 울음을 터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가는 길에 놀이터를 들러 놀아주면서 기분을 조금 풀어줘야 합니다.
2. 시하온이 침대가 생겼습니다. 이제 요를 깔고 바닥에서 자던 시기는 안녕~~ 둘 다 마음에 들어하니 다행입니다. 오래도록 시하온에게 꿀잠을 선사해주길..
3. 요즘 다시 까까를 엄청 찾습니다. 까까를 먹으려면 세배를 해야한다고 가르쳤더니 아무때나, 아무 방향으로 세배를 해서 귀엽습니다. 누구나 까까만 있으면 시하온의 각종 재롱을 볼 수 있습니다.
4. 쌍둥이 밥 먹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온이는 고기만 먹으려고 하고 야채나 밥은 잘 안먹으려 합니다. 그래서 고기 한 조각과 밥 한숟갈로 비위를 맞춰야 합니다. 한 편 하온이는....그냥 밥 자체를 잘 안먹고 있습니다...ㅎㅎ
5. 안양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정말 좋고 벚꽃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집 앞에 조금만 걸어나와도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윤중로가 부럽지 않습니다.
6. 모자를 절~~~~대 쓰지 않았던 하온이가 이 날부터 모자를 씁니다. 이제 더운 여름날에 얼굴이 탈 걱정을 조금은 덜었습니다. 엄마는 감격스러운지 이 날 모자를 쓴 하온이와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ltq0b5pb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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