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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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 아로하(Aloha) 기타 코드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20. 6. 6. 18:34
아내가 로이또이를 낳기 전 슬의생으로 태교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아내가 엄청 좋아했던 드라마였습니다. 오죽하면 조리원에서 본방을 챙겨볼 정도였으니..^^; 모든 OST가 다 좋아했던 노래들이고 즐겨부르긴 하는데 이번에 우리반 기타리스트 시우가 신청을 해봤길래 제 스타일대로 악보도 만들고 커버도 해보았습니다. 시우와의 듀엣 기타를 기대하면서..^^ 군데 군데 틀린데가 좀 있는데 마지막에 너무 긴장했습니다..참고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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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공연이자 당분간 마지막 공연이 된 봉숙아 기타칠래 크리스마스 공연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20. 1. 2. 23:04
기타를 처음 잡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G코드를 겨우 잡고 C코드는 잡기도 너무 어려웠던 시절. 낑낑대며 한 곡 열심히 연습해서 부르던 기억도 납니다.(기타를 잡고 나서 처음으로 불렀던 곡은 '비와 당신' 이라는 곡이었는데, 아직도 그 코드를 외우고 있답니다.0 어쨌든, 대만에 가서도 마음이 울적하고 향수가 느껴질 때 뚱땅거리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아내에게 허락받고 꽤나 열심히 다녔던 동아리인데 2019년 마지막 공연으로 오프모임은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공연은 더욱 소중했습니다. 12월 공연은 늘 하던대로 온라인 방송을 하지는 않았고요, 여러 지인들을 초대해서 크리스마스 파티로 진행했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음료도 마시고,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고, 다른 반의 공연도 보며 즐겼습니다.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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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타동호회 발표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9. 12. 5. 10:46
11월 발표는 쓸쓸하지만, 그래서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오시기로 한 회원분이 한 분 안오셔서 한사람당 두 곡 이상씩 했거든요. 먹방을 하면서 기타도 치고, 노래도 품앗이 하고 하면서 평소 방송보다도 훨씬 늦게 끝났습니다. 열 명 남짓 보는 방송이지만 우리끼리 즐거운 재미가 늘 있습니다. 12월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며..^^ 에피톤 프로젝트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기타 & 노래 : 구서준 자우림 - 스물 다섯, 스물 하나기타 & 노래 : 구서준 신형원 - 개똥벌레기타 : 변서연 강승윤 feat.스윙스 - 본능적으로기타 : 오정수노래 : 구서준, 장영우 전람회 - 취중진담기타 : 장영우노래 : 구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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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타 발표회 - 장범준(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거야.)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9. 11. 1. 14:35
10월은 밝은 곡을 하고 싶기도 했고, 마침 우리반 학예회가 있어서 학예회 때 저도 찬조공연으로 한 곡 하려고 계획하다보니,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 거야를 연습하게 되었습니다. 연습하는 동안 아이들도 즐겁게 따라불렀고, 저도 재밌게 연습했습니다. 무엇보다, 학예회때 실수가 있으면 안되기에 이번달은 더 열심히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늘 틀리던 부분은 계속 틀리네요..^^;;; 장범준 노래는 쉬운 듯 하면서도 엇박이 많아 반주와 노래를 동시에 부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