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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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타동호회 발표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8. 10. 2. 16:03
8월에는 기타동호회를 쉬었습니다. 방학동안 1정 연수를 듣느라 기타칠 시간도 없었고, 8월 기타동호회에서는 MT를 가느라 온라인 버스킹도 없었거든요. 한달을 기다렸다가 9월에 재등록을 하고, 한달간 또 열심히 기타를 쳤습니다. 특별히 좋아했던 곡이어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무대에서는 많이 떨고 손도 꼬여서 약간 틀리긴 했지만, 그렇게 또 한 가지 기타곡을 마쳤습니다. 7월, 9월은 다른분이 보컬을 해주셨는데, 10월에는 더 연습해서 제가 직접 노래하면서 기타를 쳐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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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숙아기타칠래 수요반 7월 발표회!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8. 7. 28. 17:05
이번달에도 매주 수요일에 동호회에 가서 열심히 기타를 쳤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빠른 락 스타일의 곡을 준비했었는데, 패턴이 확확 바뀌고 어려워지는 곡이라서 도저히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를 수 없을 거라 판단. 기타 동호회의 누님께서 보컬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공연 당일날 컨디션이 안좋더니,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발표곡을 망쳤습니다.....ㅠㅠ 연주를 너무 못해서 속이 많이 상하네요. 다음달에는 절치부심하여 열심히 하자는 의미에서 이번에도 영상으로 남겨둡니다. 제 공연을 도와주었던 누님께서는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기타로 치셨는데요. 저도 보컬로 품앗이를 했습니다. 그런데 둘 다 원래 기량만큼 기타 연주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정말 열심히 연습하기로 서로 다짐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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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동호회 6월 발표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8. 7. 3. 15:55
매 달 마지막 주에 있는 기타동호회 발표회! 이번달에는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불렀습니다. 그동안의 발표회 곡들이 왜이렇게 이별 노래밖에 없냐, 만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내보내고 그리워하는 노래들 밖에 없냐는 아내의 강한 압박이 있어서 이번 달에는 밝고 달달한 노래로 연습을 했더랩니다. 김종서 씨의 노래가 이렇게 높아서 부르기 어려운 줄 몰랐습니다. 그냥도 부르기 힘들텐데, 기타를 치면서 부르려니 더 힘들었지만 그래도 연습때보다는 좀 나아진 모습으로 온라인 발표회를 마쳐서 상당히 뿌듯했습니다. 그나저나, 이번달 발표회 곡은 무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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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마지막 수요일 - 봉기 수요반 멤버들과.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8. 6. 29. 19:09
글 쓴 날짜 : 2017-08-17 01:34:45 한국에서의 마지막 수요일. 학교에서 후임으로 오실 선생님께 인수인계를 간단히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점심먹고 학교에 돌아와서 다시 구쌤은 스카우트 인수인계 자료를 만들었구요. 저녁때는 봉숙아 기타칠래 수요반 회원들과 만나서 연습을 했습니다. 원래는 다음주에 공연인데, 저는 오늘이 마지막이라서 간단하게 연습 겸 공연을 했습니다. 기타에 재미붙였는데...사람들도 참 좋았는데 이렇게 훌쩍 떠나게 되어서 저도 참 섭섭합니다..ㅠㅠ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다음주에 또 기타를 들처메고 동호회 문을 두드려야 할 것 같은데.. 그 마음을 담아, 전범선과 양반들 - 구운몽 허접하게 쳐봤습니다. 연습과 공연이 끝난 뒤에는 조촐하게 뒤풀이 시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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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숙아 기타칠래 6월 공연 하이라이트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8. 6. 28. 09:39
쓴 날짜 : 2017년 6월 29일 . 홍대로 다니기 시작한 기타동호회 봉숙아 기타칠래! 어느덧 2개월차입니다. 4주간 열심히 연습하고, 마지막주에는 공연을 하는데요. 사람이 셋밖에 없었는 지라 기타쳐주고, 노래 품앗이하며 셋이서 총 6곡을 소화했습니다. 저도 노래를 한곡 불렀고, 한곡은 기타 반주를 하면서 노래를 불렀고, 한곡은 노래까지 동시에는 어려워서 반주만 했습니다. 참, 재밌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봉숙아 기타칠래 : http://cafe.naver.com/playbongsuk 봉숙이&구서준 - 취중진담(전람회) 구서준 - 비와당신(라디오스타 OST) 구서준&봉숙이-처음엔 사랑이란게(버스커 버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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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쌤, 기타를 잡다.Love My life/즐기는 인생♬ 2018. 6. 28. 09:18
글 쓴 날짜 : 2017년 5월 . 5월부터는 기타 동호회에 나가고 있습니다. 그 전부터 기타를 쳐보고 싶었는데, 늘 미루다가 5월초에 기타를 딱! 샀습니다. 기타를 사니 집에서 놀리기가 아까워서 매주 목요일마다 동호회에 나가서 기타를 칩니다. 3주차밖에 안된 초짜인데, 정기공연 날짜가 되었다고 어제는 공연도 하나 했습니다. 우선 같은 동호회 회원 분의 연주에 맞춰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뒤에는 저도 기타를 쳤습니다. 평소에 좋아했던 '라디오스타 OST - 비와 당신' 잘 못치지요? 그래도 기타를 처음 잡아본 지 3주밖에 안된 실력이니 감안해주세요..^^ 발표회도 하고 나니 뿌듯합니다. 그리고는 간단하게 근황 등을 이야기 합니다. 기타가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데요. 기타를 좋아하는(그리고 실력도 비슷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