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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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0.09. 경주여행 #2. 대표 야경 명소에서 사진찍기(첨성대, 동궁과월지, 월정교) 및 중앙시장 탐방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18. 10. 9. 21:51
신라대종에서 사진을 찍고 나니, 정말 해가 뉘엿뉘엿 져가고 있었습니다. 다음날에도 방문할 것이긴 하지만, 첨성대의 야경이 그렇게 예쁘다고 하니 첨성대로 발걸음을 향해봅니다. 가는길에 예쁜 가로수와 조명들이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었습니다. 경주역사유적지구! 첨성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옛날에는 입장료를 받았습니다만, 이제는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야간개장에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전기나 동력을 사용하는 이동수단은 접근이 제한되지만, 자전거는 타고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정말 좋죠. 드디어 만나게 된 첨성대! 조명이 정말 예뻤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을 해봤지만, 플래시를 터트리면 너무 못생기게 나오고, 플래시를 안터트리면 제가 밝게 나오지 않아서 영...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이 사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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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여행 4일차 (경주)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17. 12. 30. 16:07
드디어 내일로 여행 4일차입니다! 해운대 게스트 하우스에서 자고 일어난 뒤에 어제 못갔던 동백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동백 공원은 APEC 정상 회담이 열린 곳이랍니다. 그 다음에는 경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그런데 제가 움직이는 노선쪽에서 사상 사고가 났답니다... 일하던 직원이 선로에 치여 사망하셨다고... 안타까운 소식이었습니다. 어찌됐든 그 사고로 출발 시간도 늦어졌고, 경주 도착시간도 굉장히 늦어지긴 했답니다. 경주역에서 자전거를 빌려 근처를 한 바퀴 돌 수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히 낭만 적인 곳입니다. 교과서에만 보던 첨성대를 이곳에서 보니 참 반갑습니다. 이렇게 장난도 쳐보았습니다. 첨성대 정도야 두 손가락으로 그냥 들지..ㅋㅋ 날이 덥긴 해도 자전거를 타며 다니니 바람이 불어 다닐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