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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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12. 원숭이의 바나나 먹방을 눈 앞에서 본 썰Love My life/발리여행(22.04.16~05.18) 2022. 6. 3. 22:16
2022.4.26. 힐튼호텔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다음날에 이제 체크아웃을 하고 떠나기에 마지막으로 힐튼 호텔을 돌아다니면서 즐겨봅니다. 조식을 먹고 우선 키즈카페! 키즈카페에서 원없이 놀았습니다. 실내 정글짐과 미끄럼틀도 타고, 실외 놀이터에서 트램펄린도 하고. 그렇지만 더 키즈카페를 기다렸던 이유는 물고기 먹이주기 시간! 지난주 이 시간에 우연히 했던 이 키즈카페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터라 이거 또 하려고 1주일을 기다렸습니다. 더운것만 빼고는 여유로왔던 시간.. 한국에 오면 아쿠아리움을 꼭 데려가봐야겠다고 마음먹었지요. (아직 가진 못했지만..) 키즈카페에서 열심히 놀고 이제 점심먹고 아기 재우러 들어왔다가, 남은 바나나를 풀빌라 마당에 던져놔봤습니다. 며칠전 빌라 풀에서 수영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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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10. 힐튼 발리 호텔에서의 하루(feat. 풀빌라, 조식, 배달맛집 추천)Love My life/발리여행(22.04.16~05.18) 2022. 6. 1. 22:46
2022.4.24. 오늘은 풀빌라와 힐튼 호텔을 오가며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선, 조식이 제공되는 방이라 드디어 힐튼 호텔 조식을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맛을 떠나 풀빌라에 지내는 동안 아이들 아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정말 행복합니다. 버기를 타고 본관으로 향합니다. 본관에서 내리자마자 둥이들을 반겨주는 로비의 잉어들을 한참동안 바라보고 나서야 식당에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웬만한 식당의 저녁 뷔페랑 견줄 만큼 많은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요거트가 여러종류였던 점이 우리아이들에게 매력적이었습니다. 즉석에서 해주는 면요리, 계란요리 등도 있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여행중에 빵 맛을 알아버린 시온이와 하온이) 여유로운 조식을 즐기고 난 뒤, 물놀이도 잠깐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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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9. 힐튼 발리 리조트 풀빌라 보여드립니다|Hilton Bali Resort Pool Villa Check-inLove My life/발리여행(22.04.16~05.18) 2022. 5. 31. 00:02
2022.4.24. 오늘은 힐튼 호텔 트윈베드 체크아웃을 하고 풀빌라로 옮기는 날입니다. 2일인가 3일인가를 보냈는데 트윈베드긴 했어도 아무래도 좁다보니 아이들이 서로 만나느라 밤에 재우기가 쉽지 않았네요..ㅋㅋ 그리고 조식이 없는 방이어서 아침마다 아이들 밥주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배달음식 + 마트에서 사다놓은 요거트로 떼우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풀빌라는 조식이 나온다네요. 예~~ 보통 내가 체크아웃할때는 11시이전, 새로운 방에 체크인 할때는 오후 3시경정도에 들어가는데 풀빌라가 준비되면 체크아웃 할 수 있냐호텔측에 물어봤더니, 가능하다고 해서 체크아웃을 조금 늦출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역시 힐튼호텔의 수영장에 물놀이를 하러 갑니다. 오늘은 특히 수영장 바로 옆 모래사장에서 모래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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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0. 힐튼 수쿰빗 객실 리뷰 및 루프탑 수영장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1. 25. 22:02
아무래도 태교여행이다보니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 않았습니다. 오후에는 힐튼 스쿰빗에 체크인을 하고 루프탑 수영장에서 휴식을 하며 보냈습니다. 전날에 묵었던 더블트리 힐튼 스쿰빗보다 확실히 약간 업그레이드가 된 느낌입니다. 루프탑 수영장이라는데를 처음으로 가봤는데 참 안락하고 좋더군요. 바깥 풍경도 볼 수 있어서 더욱 근사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공중부양 샷도 찍으면서 놀았습니다. 이 사진은 한동안 제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남아 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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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행기 #36. 룩소르 힐튼에서 수영하기 & 후루가다로 이동(고버스)Love My life/이집트 여행(18.12.28~19.01.20) 2019. 7. 17. 22:21
룩소르 힐튼에서 잘 자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 호텔을 충분히 누리고 싶었기에, 레이트 체크아웃 신청을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레이트 체크아웃이 받아들여져서 오후 2시쯤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늘어지게 자다가 조식을 먹으러 가서 사진은 없네요. 그렇지만 꾀죄죄한 모습으로 아침을 먹는 영상이 남아있었습니다..ㅋㅋ 대체적으로 아침에는 이집트 전통 음식이 없고 아메리칸 스타일의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빵, 오믈렛, 잼, 간단한 소세지, 시리얼, 과일 등등이요. 그래서 먹을 것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조식을 먹은 뒤에는 호텔 앞의 전망을 즐기고, 수영도 하러 밖으로 나섰습니다. 바로 앞 나일강 뷰가 끝내주죠. 그렇지만 울타리가 없는 것이 조금 위험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누군가가 술먹다가 떨어지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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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행기 #35. 드디어 좋은 숙소에 왔습니다. 감격의 룩소르 힐튼 입성(Luxor hilton)Love My life/이집트 여행(18.12.28~19.01.20) 2019. 7. 16. 22:15
긴 이집트 여행 기간동안 매번 좋은 호텔에서 묵을 수는 없었지요. 자는 곳의 비용을 아끼고 아끼면서 며칠 정도는 그래도 호텔에서 묵자! 하고 계획을 하고 나왔는데 막상 이집트에 와서 시끄럽고, 좁은 숙소에서 지내는 생활을 열흘 넘게 하고, 매 일정 마다 강행군을 펼치다보니 저희 커플은 조금씩 지켜갔답니다. 그랬다가, 드디어!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룩소르에 있는 힐튼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거든요. 5성급 호텔이지만 이집트에서는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1박에 5~6만원 대이니까 가볼만 하지요? ^^ 저희 커플은 힐튼 호텔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우선 모리셔스에서 인연이 닿아서랍니다. 신혼여행으로 모리셔스 힐튼에서 묵었는데 가격이며 서비스며 만족스러웠거든요. 또 힐튼은 마일리지 제도가 있어서 힐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