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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대표파스타집. 케바짜에 다녀오다.Love My life/국내여행 & 맛집탐방 2018. 4. 8. 14:38
어제는 망원동에서 청첩모임을 가졌습니다.
금요일에는 부평의 '평리단길'을 다녀왔는데
망원은 또 '망리단길'이 있다네요..ㅎㅎ
요즘 어디든 'OO길'이 많이 나오고 있는가 봅니다.
어쨌든,
망리단길의 대표 파스타집 '케바짜'에 다녀왔습니다.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녁이 되니 분위기 있는 조명이 켜져서 더 보기 좋습니다.
식전빵 부르게스타, 식후 디저트 요거트는 기본 제공 된다고 써져있네요.
케바짜 추천메뉴가 먼저 나와있습니다.
추천 메뉴중 빠네, 리소토, 아보카도 풍기 스테이크 를 시켰고,
피자메뉴도 시켰습니다.
케바짜 피자는 한판을 시켜도 되지만 피자 반반을 주문할 수 있다고 하니까 메뉴를 2가지 선택해서 한번에 즐길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음료도 잘 준비되어있네요.
주문을 하고 가게를 둘러보니 예쁜 인테리어들이 많습니다.
제가 식사를 하고 있는 뒤쪽에서는 소개팅이 한창인 듯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소개팅 장소로도 아주 좋을 것 같더라고요..^^
식전빵인 부르게스타가 나왔습니다.
바게트에 직접 만든 사워크림/요거트 크림 소스, 그리고 토마토가 올라가있습니다.
사장님께서 메뉴를 많이 주문했다며 서비스를 주셨습니다.
튀긴 새우가 있는 샐러드 였습니다.
피자는 반반으로 주문을 했다고 했지요? 피자를 꺼내주시고 치즈를 직접 뿌려주십니다.
주문한 빠네, 리소토, 피자까지 나왔고 와인까지 세팅하니 정말 그럴듯한 저녁식사상이 만들어졌습니다.
다른 각도에서도 한번 더..^^
모든 음식들이 정말 맛있었는데, 먹다보니까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배가 꽤 불렀지만 그래도 여기의 대표메뉴라는 스테이크도 맛보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버섯과 큐브 스테이크를 기가막히게 맛을 냈습니다.
케바짜의 추천메뉴는 무엇이든 주문해서 드셔도 실패는 없을 듯 합니다.
메뉴 하나에 만원 초반대였던 듯 하니 가격도 착한 편이지요.
4명이서 5개의 요리를 맛있게 먹고 5만원 안팎으로 나왔으니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던 듯 합니다.
한창 뜨고 있는 망리단길. 그리고 망리단길의 대표 파스타집 케바짜.
한 번 들러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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