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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마켓 청첩장 수령 후기
    Love My life/결혼준비 2018. 3. 25. 20:32

    세 업체정도의 비교 끝에 선택한 카드마켓!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던 우리의 사연이 함축되어 있는 예쁜 디자인으로 골랐습니다.


    <이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래서 결혼합니다.> 라는 문구와


    <사랑해서 결혼합니다> 라는 문구를 놓고 열심히 고민하다


    첫번째 문구로 결정하고 주문했습니다.


    결혼이 처음이라, 당연히 청첩장 주문이 처음이라 홈페이지를 여러번 다니면서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검토하면서 드디어 주문을 했고, 2일정도 지나서 도착했습니다.



    여러 구성들이 있고, 이 구성들을 잘 보냈는지 A4용지로 수량을 적어서 보내줍니다.


    이 A4를 꼭 확인하세요. 멍청하게 확인하지 않았다가


    "어? 왜 스티커가 안왔지? 원래 안오는건가봐 주문하자~" 하고 새로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A4용지에 스티커 수량이 적혀있었고, 스티커가 맨 바닥에 깔려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스티커만 천 개가 넘습니다..ㅠㅠ



    다른 곳의 서비스인지 카드마켓만의 고유 서빕스인지 모르지만


    이런 작은 서비스가 좋습니다. 대단치 않더라도 기분이 좋습니다.



    청첩장의 겉 카드입니다.



    청첩장의 속지구요.



    청첩장의 개수만큼 식권도 나눠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속지와 겉 카드를 모두 접으면 이런 그림이 됩니다.


    여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꺼내는 형식인데 어르신들이 잘 적응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봐도 예쁘고 좋네요.



    이렇게 스티커까지 붙이면 하나의 청첩장이 만들어집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문제는....


    속지를 접고, 속지를 겉 카드에 넣고, 카드를 다시 봉투에 넣고,


    봉투를 스티커로 붙여야 한 장이 만들어진다는 점..


    주말 내내 열심히 접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카드마켓에서 유료로 접어주기도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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