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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5 쌍둥이랑 카페에 가다 / 홍은동 카페 헤세(Cafe Hesse)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0. 8. 17. 22:24728x90
둥이들 컨디션이 좋아 유모차, 아기띠 챙겨메고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거진 아기들 안거나 재우고 엄마 아빠만 즐긴 시간이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카페에 올 수 있어서 아가들이 그래도 컸다는 게 느껴집니다.
오늘 하루 내내 컨디션 좋았던 둥이들에게 감사.
미모의 여사장님이 만들어주시는 훌륭한 음료와 디저트.
아내는 자몽주스와 오늘의 샌드위치가 특히 맛있다며 극찬했고,
저는 처음먹어본 연유라떼, 그리고 와플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로이또이는 아늑한 조명과 적절한 백색소음이 아주 맘에 들었다고 말하지....는 않았고 꿀잠으로 증명했고요..ㅋㅋ
사장님이 쌍둥이를 예뻐해주셔서 더 즐겁게 있을 수 있었습니다.
홍은동의 대표 북카페이자 훌륭한 디저트 카페인 이 곳. 제 이름을 대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쌍둥이 이름을 대면 할인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많이 방문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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