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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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7. 왓 포 사원 구경 (Wat pho)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3. 31. 23:00
※ 코로나19 가 한국에 들어오기 바로 직전 2020년 1월에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넷째날 일정입니다. 넷째날은 두 개의 사원을 다녀왔고, 오후에는 사원 구석구석을 돌며 스냅사진을 찍었답니다. 우선 오전에는 왓 포 사원에 다녀왔습니다. https://goo.gl/maps/5WZt7btWDqZ8EY9ZA 포 사원 · 2 Sanam Chai R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 · 사원 www.google.com 태국어로 '왓'이 사원이라는 뜻이었으니, 우리말로는 포 사원쯤 되겠네요. 왓 포 사원은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차크리 왕조의 대표적인 사원입니다. 사실 사원 자체는 아유타야 왕국과 탁신 왕조 사이 즈음에 지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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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6. 태국 대표 컵라면 마마누들(Mama) 고기국수 맛 리뷰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3. 31. 21:49
버스투어가 끝나고 숙소에 돌아온 뒤, 시간도 늦었고 식당에 갈 여력도 남지 않아서 근처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샀습니다. 우리나라의 농심 신라면 수준의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태국의 대표 컵라면 Mama 라는 브랜드입니다. 다양한 맛이 있는데, 저는 고기국수 맛을 가져왔습니다. 저는 약간 진한 사리곰탕 맛을 느꼈고, 아내는 오히려 갈비탕 맛에 가깝다고는 하는데요..^^ 태국에 방문하시게 되면 한 번쯤 사먹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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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5. 차이와타나람 사원 선상 투어 & Nuch massage 타이마사지 후기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3. 25. 23:29
아유타야 버스 투어의 마지막은 배를 타고 차이와타나람 사원의 일몰을 보러 가기였습니다. 날씨가 덥고, 강가이다 보니 모기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모기향을 열심히 뿌리고 보트를 타시기를 추천합니다. 바람을 가르며 보트를 타는 것은 정말 신이 납니다. 주변의 풍경을 보는 재미도 있고, 잠깐 멈춰서 물 반 고기 반의 현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대부분 메기라는데, 정말 엄청나게 많은 고기의 수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한마리 잡아다가 얼큰하게 매운탕 해 먹고 싶은 비주얼입니다..ㅋㅋ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우리 보트 투어의 진짜 목적인 차이와타나람 사원에 도달합니다. 차이와타나람 사원 · 8GVR+5PX, Tambon Ban Pom, Phra Nakhon Si Ayutthaya District, Phra Na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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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4. 야이 차이몽콜 & 왓 프라 시 산펫 사원에서..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3. 23. 10:51
점심도 먹고, 카페에서 더위도 식혔고, 오후 일정을 소화하러 갑니다. 우선 아유타야의 대표적 불교사원 야이 차이몽콜 사원으로 갑니다. 야이 차이몽콜 사원 · 40 Khlong Suan Phlu, Phra Nakhon Si Ayutthaya District, Phra Nakhon Si Ayutthaya 13000 태국 ★★★★★ · 불교사찰 www.google.com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모두 사랑하는 이 사원은, 독특하게 솟아있는 탑. 그리고 누워있는 불상(와불)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여러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많습니다. 사원의 모형. 가운데의 크게 솟은 탑은 '승전탑' 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한일관계처럼 태국과 미얀마의 사이가 역사적으로 항상 치고 받고 하는 그런 사이였다고 하네요. 사원의 와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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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3. 아유타야 버스투어 시작! 왓 마하탓 사원과 sukunya에서의 점심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3. 16. 12:10
※ 코로나19 가 한국에 들어오기 바로 직전 2020년 1월에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셋째날에는 아유타야 지역의 버스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아유타야는 1350년 ~ 1767년에 존재했던 태국의 왕국입니다. 그 전에도 여러 왕조가 있었지만 사실상으로 태국을 통일시켰던 첫번째 왕조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방콕 북쪽에 있는 도시 이름으로 활용됩니다. 그러니까 아유타야 주에 있는 아유타야왕국의 유적지 투어를 하러 간 거죠. 장모님, 장인어른을 모시고 가다보니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자유여행이 아닌 버스 투어를 신청했고, 가이드도 한국 가이드를 신청했습니다. 영어 가이드보다야 좀 더 비싸겠지만, 그래도 한국 가이드와 함께면 설명을 듣는게 부담이 없죠..^^ 첫번째 일정으로는 왓 마하탓 사원을 갔습니다. 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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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2. 구경할 것이 많은 야시장! 카오산로드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2. 10. 10:50
식사후에는 소화도 하고 산책도 할겸 방콕의 유명한 거리는 카오산 로드를 걸었습니다. 태국 방콕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꼭 들릴법한 엄청난 번화가입니다. 우리나라의 명동 거리라고 할까요? 여러 게스트하우스도 많고, 다양한 식당, 거리 음식, 환전소, 여행사 등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것이 해결되는 곳이기에 명성을 얻었고 지금은 300m 가 채 안되는 카오산 로드 외에 다른곳에도 여러 상점이 들어서면서 큰 번화가가 되었습니다. 이미 저녁도 먹은 상태라서 그냥 야시장 구경하듯이 거닐었습니다. 카오산 로드에 가면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꼭 인증샷을 남기는 곳이 있습니다. 카오산 로드의 맥도날드입니다. https://goo.gl/maps/oen9yH98Rfczhr9Z9 맥도날드 · 265 Khaosan Rd, Talat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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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1. 새벽사원(왓아룬) 야경과 함께 식사 어때요? 루프탑 바 뷰 아룬(View Arun)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2. 9. 10:41
저녁식사는 뷰 아룬이라는 레스토랑 & 바로 갑니다. 5층 건물의 옥상에 있는 이 식당겸 카페는 새벽사원이라 불리는 왓 아룬의 풍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예약 시간을 잘 맞춰서 가면 해가 질때 사원의 불이 켜지면서 야경도 같이 감상할 수 있는 그야말로 뷰 맛집인 곳입니다. 주문을 하고, 가족들과 사진을 찍다보니 음식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특히 이 곳의 모둠튀김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모둠 튀김에 지역맥주 한 잔을 걸치니 너할나위없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요, 음식이 상당히 비싸고 늦게 나오는 편입니다. 좋은 식당에 왔으니 어느정도 값을 지불할 마음이 있는지라 가격은 괜찮은데 음식이 너~~무 늦게 나옵니다...ㅋㅋ 그래도 불켜진 새벽사원과 주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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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0. 힐튼 수쿰빗 객실 리뷰 및 루프탑 수영장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1. 25. 22:02
아무래도 태교여행이다보니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 않았습니다. 오후에는 힐튼 스쿰빗에 체크인을 하고 루프탑 수영장에서 휴식을 하며 보냈습니다. 전날에 묵었던 더블트리 힐튼 스쿰빗보다 확실히 약간 업그레이드가 된 느낌입니다. 루프탑 수영장이라는데를 처음으로 가봤는데 참 안락하고 좋더군요. 바깥 풍경도 볼 수 있어서 더욱 근사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공중부양 샷도 찍으면서 놀았습니다. 이 사진은 한동안 제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남아 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