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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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7. 넷째날. 루블라냐 시내 둘러보기 & 자그레브 수제 햄버거 Submarine Burger 후기Love My life/유럽여행(19.07.26~19.08.17.) 2020. 1. 25. 23:28
넷째날 이야기입니다. 루블라냐 시내를 돌았고, 그 후에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이동했습니다. ATM에서 돈을 뽑아 크로아티아 돈을 확보하고, 크로아티아에서 첫 음식을 먹으러 갔는데~! 음... 약간 인종차별을 당한 느낌이 있었던 가게였습니다. (단순 직원이 불친절했을 수도 있지만요..) 어쨌든, 여행중에 들었던 이야기들과 정보를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루블라냐 중앙시장 : https://goo.gl/maps/GEDSoGKpMuiTHrXNA루블라냐 프리워킹 투어 : https://goo.gl/maps/YGoTdAdc4UjQPtyaA자그레브 Submarine Burger(반드시 구글 평점 & 후기 참고 할 것!) : https://goo.gl/maps/ZQk3qSyUNCdv7K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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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6. 셋째날. 슬로베니아 대표 관광지 돌아보기(블레드 호수, 블레드 성, 보겔산 하이킹, 루블라냐 성)Love My life/유럽여행(19.07.26~19.08.17.) 2020. 1. 25. 17:22
여행기를 미루고 미루다가, 나는 왜 쓰기가 싫을까를 생각해봤습니다. 생각해보니 사진을 정리하고, 그 사진에 관한 설명을 쓰는 일이 매우 귀찮아서 심리적으로 미루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사진을 보면서 나는 떠들고, 그걸 그냥 녹화해보는 방향이 어떨까 싶어 남은 여행기는 영상으로 제작해보려고 합니다. 집에 있는 허접한 마이크로 녹화를 하고, PPT를 넘기면서 하는 발표 수준이지만 그래도 글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음,, 만들다보니 시간은 글보다 더 걸리긴 하고, 글로는 금방 읽을 거 말로 하니 더 길이가 길어지는 감은 있지만 그래도 현장감은 더 있는 듯 합니다. 어쨌든! 여행 셋째날에는 블레드 호수, 블레드성을 다녀왔고 성에서는 식사를 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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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5. 둘째날. 동굴이 빚어낸 멋진 풍경. 프레드야마 성과 포스토이나 동굴(Predjama Castle & Postojnska Jama)Love My life/유럽여행(19.07.26~19.08.17.) 2020. 1. 12. 21:51
오스트리아 관광 후 고속버스를 타고 슬로베니아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이제 둘째날의 시작입니다. 슬로베니아에서 며칠 있기에 렌트카를 빌려 돌아다닐겁니다. 그리하여 렌트카 업체 근처에서 숙소를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렌트카를 잘 빌렸고, 슬로베니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 포스토이나 동굴로 향합니다. 포스토이나 동굴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동굴이라고 합니다. 무려 200만년에 걸치면서 생긴 석회 동굴로 총길이가 21km에 이른다고 하죠. 그 중에 2km는 열차를 타면서 들어가고, 3km정도는 걸어가면서 동굴을 구경합니다. 포스토이나 동굴에 들어가기전에 입장권을 구매해야하는데요. 구매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방법. 할인을 적용되지 않는 경우라면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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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4. 첫째날(3) 처음먹어보는 슈니첼. 과연 그 맛은? 피그뮐러 슈니첼(Figlmueller)Love My life/유럽여행(19.07.26~19.08.17.) 2020. 1. 12. 16:46
유럽에서 처음으로 먹었던 음식은 슈니첼입니다. 슈니첼은 돼지고기를 얇게 펴서 튀긴 음식으로, 우리나라의 돈가스와 비슷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차이가 있다하면 고기에 간을 하고, 소스가 없다는 점 정도? (고기에 레몬을 뿌려서 먹긴 하더라고요.) 저는 슈니첼이라는 음식의 존재자체도 모르다가, 재작년쯤에 골목식당에 한번 슈니첼 가게가 나와서 "이런 음식도 있네" 라고 알게 되었고. 이번에 처음으로 접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관광했던 오스트리아 슈테판 성당 근처에 100년이 넘은 슈니첼 가게가 있는데, 그 이름 피그뮐러 라는 가게랍니다. 피그뮐러는 여러 유명세를 많이 탔고,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스트리아 여행갈 때 꼭 한번 가보는 그런 맛집인가 보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때도 많은 한국인들이 식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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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3. 첫째날(2) 오스트리아 제국을 느껴보다. 호프부르크 왕궁 일대 & 슈테판 성당Love My life/유럽여행(19.07.26~19.08.17.) 2020. 1. 11. 21:43
벨베데레 궁전에서 클림트와 에곤 쉴레 및 비엔나의 여러 예술가들의 작품을 잘 보고, 이제 호프부르크 왕궁으로 향합니다. 호프부르크 왕궁은 합스부르크 왕가가 궁전으로 지은 장소인데, 이 합스부르크 왕가의 전통은 특이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전에 쓰던 부모세대(혹은 그 이상의 선조세대)의 방을 쓸 수 없다는 점이죠. 방이 모자르다 보니 결국 누군가가 제위를 하면 기존에 있던 건물 옆에 새로이 증축을 할 수 밖에 없답니다. 그리하여 결과적으로는 매우 큰 궁전과 시가지가 생겨나게 되었지요. 지금은 도시 개발을 하면서 많이 부순 건물들도 있다고 들었지만, 어쨌거나 매우 크고 아름다운 궁전 건물이 남아있답니다. 사실 비엔나 뿐만 아니라 유럽에는 이런 궁전과 건물 터가 많이 남아있어서 가는 곳마다 여러 궁전들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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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2. 첫째날(1) 벨베데레 궁전에서 만난 클림트와 에곤 쉴레의 그림들.Love My life/유럽여행(19.07.26~19.08.17.) 2020. 1. 9. 23:09
이번 여행의 주목표는 발칸 반의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가 주목적이었는데, 구입당시 항공권이.... 크로아티아가 왕복 130만원이어서... 저렴한 항공권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ㅋㅋㅋ비엔나 항공권이 70만원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띠용! 그리하여, 여행의 시작과 끝은 비엔나입니다. 물론 비엔나가 단 하루만에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거진 반값이기에 비엔나를 택하게 되었답니다. 아무튼, 그리하여 첫째날은 하루만 비엔나를 보고 이동합니다. 가볼 곳이 많은 비엔나. 어디를 갔냐구요? 바로 벨베데레 궁전에 갔답니다. 빌베데레 궁전은 지금은 미술관으로 쓰이고 있지만 원래는 궁전이었습니다. '오이겐' 이라는 이름을 가진 귀족이 있었는데 이 양반이 오스만 제국의 침략을 많이 막아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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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1. 그 도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면, 무료 가이드를 신청해보세요.(Free walking tour)Love My life/유럽여행(19.07.26~19.08.17.) 2020. 1. 1. 22:23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들한테도 자주 가르쳤던 속담입니다. 특히 여행에서는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참 실감납니다. 어디 책에서 한 번 본 장소라든지, TV에서 본 유물이라든지, 혹은 교과서에서 많이 봤던 그림을 지나치다가 실제로 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른이는 모를 때에는 더더욱 신이 나서 설명해주기 마련이죠. 큰 맘먹고 오랜 기간동안 다닌 유럽이기도 했고, 여행 기간동안 아주 많은 도시들을 지나게 되는데 단순히 '와 거리 예쁘다.' , '와 건물 크고 웅장하다.' 하면서 사진을 찍기 보다는 그 도시의 유래나 유명한 장소, 혹은 유명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행하면 더 좋겠죠. 자주 가는 곳이 아니니까요. 가이드를 신청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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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0. 유럽 돌아다니면서 춤추기Love My life/유럽여행(19.07.26~19.08.17.) 2019. 8. 24. 00:03
행복을 찾으러 떠난다고 공언했던 이번 8월. 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긴 일정동안 렌트카를 몰고 다니면서 멋진 풍경도 많이 보고, 차사고도 경험하고, 인종차별도 여러번 느끼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비행기도 연착되고, 물건도 잃어버리고(사기도 하고) 등등! 여러가지의 희노애락 비빔밥을 많이 경험했습니다만, 그래도 돌아와서 사진들을 보니 역시 좋은 추억들이 많이 남는군요. 이번 여행은 여러 관광지를 돌면서 사진도 찍었지만 4~5초씩의 춤추는 영상들도 찍었습니다. 모아보니 꽤 많은 스팟들이 모여서 동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학기는 또 천천히 유럽여행기를 쓰면서 정리해보려 합니다. 우선 그 티저로, 두 가지의 영상을 먼저 올리면서 프리뷰하고자 합니다.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