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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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6. 태국 대표 컵라면 마마누들(Mama) 고기국수 맛 리뷰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3. 31. 21:49
버스투어가 끝나고 숙소에 돌아온 뒤, 시간도 늦었고 식당에 갈 여력도 남지 않아서 근처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샀습니다. 우리나라의 농심 신라면 수준의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태국의 대표 컵라면 Mama 라는 브랜드입니다. 다양한 맛이 있는데, 저는 고기국수 맛을 가져왔습니다. 저는 약간 진한 사리곰탕 맛을 느꼈고, 아내는 오히려 갈비탕 맛에 가깝다고는 하는데요..^^ 태국에 방문하시게 되면 한 번쯤 사먹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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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4. 야이 차이몽콜 & 왓 프라 시 산펫 사원에서..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3. 23. 10:51
점심도 먹고, 카페에서 더위도 식혔고, 오후 일정을 소화하러 갑니다. 우선 아유타야의 대표적 불교사원 야이 차이몽콜 사원으로 갑니다. 야이 차이몽콜 사원 · 40 Khlong Suan Phlu, Phra Nakhon Si Ayutthaya District, Phra Nakhon Si Ayutthaya 13000 태국 ★★★★★ · 불교사찰 www.google.com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모두 사랑하는 이 사원은, 독특하게 솟아있는 탑. 그리고 누워있는 불상(와불)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여러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많습니다. 사원의 모형. 가운데의 크게 솟은 탑은 '승전탑' 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한일관계처럼 태국과 미얀마의 사이가 역사적으로 항상 치고 받고 하는 그런 사이였다고 하네요. 사원의 와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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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3. 아유타야 버스투어 시작! 왓 마하탓 사원과 sukunya에서의 점심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3. 16. 12:10
※ 코로나19 가 한국에 들어오기 바로 직전 2020년 1월에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셋째날에는 아유타야 지역의 버스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아유타야는 1350년 ~ 1767년에 존재했던 태국의 왕국입니다. 그 전에도 여러 왕조가 있었지만 사실상으로 태국을 통일시켰던 첫번째 왕조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방콕 북쪽에 있는 도시 이름으로 활용됩니다. 그러니까 아유타야 주에 있는 아유타야왕국의 유적지 투어를 하러 간 거죠. 장모님, 장인어른을 모시고 가다보니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자유여행이 아닌 버스 투어를 신청했고, 가이드도 한국 가이드를 신청했습니다. 영어 가이드보다야 좀 더 비싸겠지만, 그래도 한국 가이드와 함께면 설명을 듣는게 부담이 없죠..^^ 첫번째 일정으로는 왓 마하탓 사원을 갔습니다. 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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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2. 구경할 것이 많은 야시장! 카오산로드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2. 10. 10:50
식사후에는 소화도 하고 산책도 할겸 방콕의 유명한 거리는 카오산 로드를 걸었습니다. 태국 방콕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꼭 들릴법한 엄청난 번화가입니다. 우리나라의 명동 거리라고 할까요? 여러 게스트하우스도 많고, 다양한 식당, 거리 음식, 환전소, 여행사 등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것이 해결되는 곳이기에 명성을 얻었고 지금은 300m 가 채 안되는 카오산 로드 외에 다른곳에도 여러 상점이 들어서면서 큰 번화가가 되었습니다. 이미 저녁도 먹은 상태라서 그냥 야시장 구경하듯이 거닐었습니다. 카오산 로드에 가면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꼭 인증샷을 남기는 곳이 있습니다. 카오산 로드의 맥도날드입니다. https://goo.gl/maps/oen9yH98Rfczhr9Z9 맥도날드 · 265 Khaosan Rd, Talat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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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1. 새벽사원(왓아룬) 야경과 함께 식사 어때요? 루프탑 바 뷰 아룬(View Arun)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2. 9. 10:41
저녁식사는 뷰 아룬이라는 레스토랑 & 바로 갑니다. 5층 건물의 옥상에 있는 이 식당겸 카페는 새벽사원이라 불리는 왓 아룬의 풍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예약 시간을 잘 맞춰서 가면 해가 질때 사원의 불이 켜지면서 야경도 같이 감상할 수 있는 그야말로 뷰 맛집인 곳입니다. 주문을 하고, 가족들과 사진을 찍다보니 음식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특히 이 곳의 모둠튀김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모둠 튀김에 지역맥주 한 잔을 걸치니 너할나위없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요, 음식이 상당히 비싸고 늦게 나오는 편입니다. 좋은 식당에 왔으니 어느정도 값을 지불할 마음이 있는지라 가격은 괜찮은데 음식이 너~~무 늦게 나옵니다...ㅋㅋ 그래도 불켜진 새벽사원과 주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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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10. 힐튼 수쿰빗 객실 리뷰 및 루프탑 수영장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1. 25. 22:02
아무래도 태교여행이다보니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 않았습니다. 오후에는 힐튼 스쿰빗에 체크인을 하고 루프탑 수영장에서 휴식을 하며 보냈습니다. 전날에 묵었던 더블트리 힐튼 스쿰빗보다 확실히 약간 업그레이드가 된 느낌입니다. 루프탑 수영장이라는데를 처음으로 가봤는데 참 안락하고 좋더군요. 바깥 풍경도 볼 수 있어서 더욱 근사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공중부양 샷도 찍으면서 놀았습니다. 이 사진은 한동안 제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남아 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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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9. 이 가게의 갈비국수가 어찌나 유명한지, 한국에 모방 음식점이 생길정도! 나이쏘이 갈비국수 후기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1. 22. 23:53
차크리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이 끝나고 난 뒤에 점심을 먹으러 향한 곳은 나이쏘이 라는 갈비국수를 파는 가게입니다. 나이쏘이(갈비국수) · 100, 6 Phra Athit Rd, Chana Songkhram,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m 갈비국수라는 용어가 뭐지 싶겠지만 갈비를 넣어서 만든 국수라고 보면 됩니다. 그럼 갈비탕과 비슷한 맛이냐? 굳이 표현하자면 장조림과 갈비탕의 사이에 있는 그런 맛입니다. 이 곳의 가게가 어찌나 유명한 지,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다녀갔는 지 가게에 한국어로 '나이쏘이'라고 적혀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나이쏘이'라는 가게는 자기와는 상관없는 가게다! 라고 경고문도 붙여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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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8. 여전히 건재한 차크리왕조의 왕궁과 사원을 둘러보다. (차크리왕궁 & 에메랄드사원 투어)Love My life/태국여행(20.01.18~20.01.23.) 2022. 1. 18. 22:51
온록윤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는 차크리왕궁과 사원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약간 '짜끄리' 라고 발음하기는 하는데 한국에 와서 인터넷을 검색하니 우리나라는 '차크리왕조'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이 글에서도 차크리 왕조, 차크리 왕궁이라고 쓰겠습니다. 1782년에 라마 1세가 쿠데타를 성공하여 이전 탁신 대왕을 몰아냈고 그 후에 차크리 왕조를 세웠고, 여전히 왕조가 무너지지 않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구상에 왕조 국가가 40여개정도 남았다고 하는데 입헌군주제로 큰 힘이 없는 반면에 차크리왕조도 1932년에 입헌군주제가 되면서 국왕의 권력이 크게 제한되기는 했지만...그래도 여전히 막강한 권한이 있는 모양입니다. 왕가가 제국주의가 휩쓸던 때 나라의 독립을 지켜냈으며, 현대 태국에서도 정국을 안정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