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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9 첫 물놀이!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0. 7. 14. 19:35728x90
사실 모든 신생아들은 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열달동안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양수에 있어서라고 하는데요.
바깥에 나와서 차츰차츰 수영하는 법을 잊어버리고, 또 물에 대한 적응력을 잊어버리기 시작한다더군요.
그래서 신생아 시절에 물놀이를 많이 시켜줄 수 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아가들이 그동안 작아서 물놀이를 시켜주지 못하다가
이제 어느정도 컸기에 물놀이용 튜브를 샀습니다.
작으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튜브를 물고 목에 씌우니 오히려 약간 낄정도였습니다..ㅋㅋ
목욕하듯이 욕조에 물을 받아서 우리 둥이들을 동시에 입수!
울지도 않고 금방 적응해서 재밌게 떠다니더라고요.
특히 시온이는 벌써 발차기를 하며 다녔습니다.
다만, 아직 한계가 있는지 둘 다 5분을 넘기지는 못했습니다.
예쁜 옷까지 갈아입고 나니 그대로 기절한듯 숙면하는 것은 덤~~
금방 튜브도 작아질거고, 또 수영실력을 잊어버리기 전에 물놀이를 많이 시켜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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