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6 보라매 안전체험관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보라매공원에 있는 보라매 안전체험관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광나루 역에 있는 안전체험관에도 다녀오고, 보라매 안전체험관에도 가게 됐는데

보라매 안전체험관이 체험시설도 더 많고 현실적으로 꾸며놔서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습니다.

입구에 이렇게 소방차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리엔테이션 홀에서 기다리면서 안전체험관 안내와 오늘 일정에 대해 듣습니다.

우리는 처음에 화재 체험실에 갔습니다.

화재 대처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소화기 사용방법을 듣고 직접 체험해보고 있습니다.

사실 원래 소화기에서는 물이 나가는 것이 아니고 가루가 나가지만, 우리는 연습이기에 물을 사용했습니다.

지하에 왠 노래방??? 여기서 특히 신기했습니다.

노래방 같은 밀폐된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실습하기 위해 꾸며져있습니다.

실제 노래방처럼 꾸며놨고 안락한 쇼파가 있기까지 합니다.

노래방 기기가 실제로 설치되어 있고, 실제로 작동합니다! 

다른 단체에서 온 아이가 동요를 선곡하고 있습니다

다같이 '올챙이와 개구리' 노래를 부르고 나니 불이 꺼지면서 화재경보가 울렸습니다.

연기로 가득한 복도를 뚫고 나니

완강기가 있었는데요, 안전 상 직접해보지는 않고 설명만 들었습니다.

다음은 교통사고 체험관입니다.

직접 버스에 타서 난폭운전을 체험해봅니다.

다음은 지하철에서 사고가 났을때 대처요령을 배웠습니다.

지하철도 실제와 비슷하게 꾸며놨습니다.

다음은 지진체험관입니다.

실내 지진 시뮬레이션에서는 지진의 강도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태풍 체험관입니다. 체험관으로 들어가는 길을 잘 꾸며놨습니다.

이곳에서 비바람을 맞습니다. 

여러가지 체험을 하니 2시간이 꽉꽉 담아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특수학급 아이들과 여러 체험을 직접 해보니 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