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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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21. 4륜구동 차로 카젤라 파크 돌아보기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1. 21. 16:27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한 4륜구동 차를 타러 셔틀을 탔다고 했습니다. 안전 수칙을 듣고, 헬멧을 써봅니다. 카젤라 파크에 저희 커플을 안내해줄 차 옆에서 한 컷 찍어도 봅니다. 이 곳에서는 공원 자체의 사진사를 고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 카메라로 저희가 4륜구동 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찍어줍니다. 고민고민하다가 신청해봤습니다. 확실히 좋은 카메라로 전문가가 좋은 구도로 찍어주니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로줄로 구별되어 있는 것은 사진사가 찍어준 사진들입니다. 참고하세요. 위의 사진들은 사진사가 찍어준 것들입니다. 저는 60여장 정도의 사진이 왔네요. 가격을 지불하고 메일주소를 써주면 다음날에 보내줍니다. 참고하세요. 저희 커플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어쨌든, 계속해서 4륜 구동 차를 타고 다니던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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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20. 카젤라 파크 예약 및 입장(Reservations and admission to Casela Park)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1. 15. 16:45
목요일에는 카젤라 파크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카젤라 파크는 모리셔스에 있는 아주 큰 동물원 & 사파리 공원입니다. 얼마나 크냐면........ 동물들을 그냥 우리 없이 풀어 놓는 수준입니다. 그렇기에 이 동물들을 보기 위해 카젤라 파크측에서 셔틀을 운영하며, 셔틀을 타고 각 동물원 존에 가서 동물들을 보는것이지요. 아니면, 4륜 자동차나 세그웨이 등을 타면서 동물들을 눈 앞에서 볼 수도 있답니다. 모리셔스 카젤라 파크가 특히 유명해진 이유로는 카젤라 파크에서는 직접 사자를 만져보거나, 사자와 걸을 수 있어서인데요. 이러한 특정 상품들은 사전예약이 필요하기에 미리 카젤라 파크를 갈 날짜를 계획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 예약이 한국의 여행사나 혹은 다른 인터넷 현지 대행사를 거치면 매우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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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19. 힐튼 호텔에서 태국 음식 즐기기(Enjoy Thai food at the Hilton Hotel)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1. 11. 21:59
모리셔스 힐튼 호텔에는 뷔페, 프랑스요리집, 태국요리집이 있다고 했었죠? 프랑스요리집과 태국요리집은 미리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고, 예약에 실패했거나 뷔페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뷔페로 들어가면 됩니다. 그 전날에는 프랑스요리를 예약했었고, 이 날 저녁은 태국요리를 예약해서 태국 요리집으로 들어갑니다. 테이블의 여러 장식과 조명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네요. 프랑스요리와 마찬가지로 코스 요리가 3개정도 있고,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애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 순으로 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프랑스요리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동양이라 거리적, 정서적으로 가까워서 그런가....ㅋㅋ 2인의 서로다른 코스요리 메뉴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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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18. 힐튼 호텔 셀프 스냅샷 찍기(Take a self-snapshot at the Hilton Hotel)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1. 9. 19:02
워터 스키 액티비티를 마치고서는, 하루는 호텔을 돌아다니면서 쉬기도 하고 쉬엄쉬엄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호텔 자체를 아름답게 지어놨기에 구석구석 구경해보니 사진찍을만한 아름다운 포인트들이 많았답니다.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모리셔스 힐튼을 들어서는 입구랍니다. 처음 힐튼을 방문하게 되면 이 예쁜 입구에 매료될 겁니다. 렌즈가 좋지 않다보니 우리를 밝게 찍다보니 하늘이 날아갈 수 밖에 없었지만... 만족스러운 사진입니다. 반대편 계단에서도 사진을 찍어보고 밥먹으러 드나드는 다리에서도 사진을 찍어봅니다. 해변이 눈으로 바라볼때는 참 예뻤는데, 역광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역광을 이겨내보려고 몸부림 친 순간들..ㅋㅋ 스키하우스 근처에는 저런 정자??? 같은게 있는데요. 여기에서도 분위기가 좋은 사진을 연출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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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17. 워터스키(수상스키)에 도전!(Water skiing at Mauritius Hilton)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1. 8. 11:29
5월 10일날 아침에는 아침밥을 맛있게 먹고, 아침 액티비티 활동을 하러 나섭니다. 힐튼호텔 스키하우스에서 미리 예약만 한다면 여러 수상, 해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고 말씀드렸었지요? ^^ 워터스키를 예약했습니다. 한번 해보고 싶었던 활동인데 기회가 닿았네요. 워터스키는 6~8명정도가 정원이고요. 모터 보트를 타고 근교 바다로 나간다음에 순서대로 탑니다. 한 사람당 10분정도 타는 듯 합니다. 날씨가 좋아 우리 커플은 아주 들떴었지요...(뒤 이은 참사는 알지 못한 채..) 근교로 나왔습니다. 물도 잔잔하고 바람도 잘 불지 않아 워터스키를 하기에는 아주 좋은 조건 저희 커플은 가장 마지막에 타기로 했습니다. 워터스키가 처음이기때문에 앞의 사람들이 타는 것을 지켜본 다음에 타기로 했고요. 넘어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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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16. 힐튼 호텔의 프랑스요리 즐기기( Enjoy French cuisine at the Hilton Hotel)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1. 1. 16:18
시내 나들이를 다녀오고, 그날 저녁은 프랑스 요리 전용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그냥 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미리 시간을 예약해야 한답니다. 전날에는 프랑스 요리와 태국요리 전문점 어디도 예약을 하지 못하여 뷔페에 갔었고요, 전날에 예약한 덕에 이날은 프랑스 레스토랑에 입성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한 시간에 늦을까봐 전전긍긍하며 운전하며 달려왔던 기억이 납니다. 레스토랑은 아름다운 조명과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는 낭만적인 곳입니다. 메뉴판을 가져오면 기본적으로 시킬 수 있는 메뉴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풀보드 기준시) 다른 메뉴를 시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올 인클루시브라면 아마 음료까지 무료겠지요? 풀보드 기준으로 생선요리, 닭요리, 양고기 요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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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15. 힐튼 호텔에서 스노쿨링 하기( Snorkel at Mauritius Hilton Hotel)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0. 3. 13:14
5월에 다녀온 신혼여행을 10월에 쓰려고 하니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베가텔레 몰에 갔었던 여행사진을 보고 "왜 오후 사진밖에 없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날 오전에는 힐튼 호텔 스키하우스 프로그램에서 스노쿨링을 했었더라고요. 카메라가 방수가 안되어 방수기능이 있는 핸드폰으로 찍다보니 스노쿨링 했었던 사진들은 카메라에 있지 않고 핸드폰에 있었던 것이지요. 결론은, 지금 포스팅 하는 글의 시간대는 14번 글에서 소개했던 베가텔레 몰보다 먼저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힐튼 호텔 해변 어디든 이런 누울 수 있는 벤치가 있어서 항상 잘 늘어졌습니다. 아내는 '왜 이렇게 늘어져 있냐'며 타박하기도 했지만 ㅋㅋ 저기에 누워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면 그만한 행복이 없습니다. 저 하품하는거 보세요 ㅋㅋ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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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14. 센트럴 마켓과 베가텔레 몰 탐방! (Central Market & Begatelle Mall)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9. 19. 21:33
만족스럽게 힐튼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일어나 힐튼호텔의 아침을 맞이해봅니다. 아침에도 참 근사한 이 곳. 아침 조식은 간단한 뷔페가 나오는데요. 저녁을 먹었던 인터네셔날 뷔페로 가면 됩니다. 저희 커플은 물이 흐르는 호숫가의 자리를 좋아했습니다. 따로 안내해주지 않아서 자리가 있으면 그냥 들어가서 앉으면 됩니다. 우유, 간단한 튀김, 볶음밥, 빵, 요거트, 과일 등등 다양하게 담아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녁 뷔페보다 아침 뷔페가 입맛에 더 맞았습니다. 밥을 먹고 본격적으로 나가기 위해 숙소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해가 어느정도 떴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맑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이 날은 드라이브도 하고 시내 구경도 할겸, 운전을 많이 한 날입니다. 우선 그랑베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