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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여행(5) - 요괴촌 탐방Love Taiwan/대만 여행 2018. 2. 9. 11:18728x90
망우삼림에서 다시 시터우 터미널로 오니,
시터우에서 타이중까지 가는 버스 시간이 20분여정도 남았습니다.
시터우 터미널에서 5분정도 내려오면 바로 요괴촌이 있기에 잠깐 둘러봅니다.
요괴촌은 요괴마을 컨셉의 거리라고 보면 됩니다.
여러 가게들이 즐비해있는데, 인테리어가 요괴 마을느낌입니다.
문득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요괴마을의 컨셉은 대만 전통일까 아니면 일본의 색깔일까?
대만에도 요괴가 있을까요? 있다면 이름이 무엇일까요?
한국의 도깨비처럼 대만도 있기는 있겠지요?
직원들도 머리에 장식을 하고 있네요.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이라서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으면서 거리를 걸으면 되겠습니다.
지나고 있는데 에그타르트가 보였습니다. 그런데 에그타르트를 감싸는 빵이 노란색이 아니고 검은색이길래 신기해서 구매해봤습니다.
맛은.. 그냥 에그라트르 맛입니다. ㅋㅋ 그런데 어떻게 저런 색깔을 냈는 지 궁금합니다.
요괴촌 가운데에서는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요괴들이 춤을 추고 어린아이들도 춤을 추면 상품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재미있는 느낌의 요괴촌. 시터우역에서 시간이 뜨면 요괴촌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여러 가게들을 돌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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