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의도 세계불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연휴 잘 보냈나요?

 

작년에는 대만에 있어서 못갔었던 여의도 세계불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운좋게 불꽃관람좌석권을 2개 구해서 편안하게 좋은 자리에서, 의자에 앉아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어쩌다보니 10월에는 주말일정이 빡빡하게 잡혀, 태풍 걱정이 많았습니다.

 

태풍때문에 연기되면 안됐었거든요..ㅠㅠ 

 

다행히, 비가 토요일 낮에 그쳐서 정상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축제 시작은 7시부터인데요.

 

미리 5시정도에 여의나루에 갔습니다.

 

너무 늦으면 지하철이 서지도 않고, 사람도 많아져서 다니기도 힘들어집니다.

 

그래도 태풍덕에 예년에 비해 사람이 많이 없었던 편이었습니다.

운이 좋게 구한 불꽃관람석! 덕분에 올해도 편하게 봅니다.

올해 관람석 위치에는 예쁜 달이 떴습니다.

 

진짜 달은 아니고, 주최측에서 준비한 달입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이었지만 세번째 순서인 한국팀 순서에서 사용했던 소품입니다.

 

그럴듯하고 예쁘기는 했지만......... 이 달이 불꽃의 시야를 많이 가리기는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사진들입니다. 몇 장 함께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