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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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온과 함께보낸 11월 마지막주 육아 브이로그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1. 12. 5. 23:50
1. 오랜만에 외출해서 스타벅스에 왔습니다. 스타벅스에서 마신 음료가 퍽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집에 가자는데 고개를 도리도리~~ 2. 포크질이 꽤 늘었습니다. 좋아하는 시금치 반찬을 야무지게 집어먹습니다. 3. 요즘 동요를 들으며 율동을 해보고 있습니다. 요즘 둥글게 둥글게, 나비야, 작은별, 거미가 줄을 타고 등등을 즐겨 듣고 율동을 열심히 따라하고 있습니다. 4. 하온이는 엄마가 눕는 꼴을 못 봅니다. 심지어 엄마가 기대지도 못하게 합니다. 엄마랑 노는게 즐거운 하온이. 아빠는 누워도 별 신경을 안씁니다. 엄마한테 효자인건지, 아빠한테 효자인건지..ㅋㅋ 5. 정말 고생끝에 미용실에서 하온이 이발을 했습니다. 울며불며 난리치는 탓에 뒷머리는 거의 못 잘랐지만, 그래도 앞머리 라인이 귀엽게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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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온과 함께보낸 11월 셋째주 육아브이로그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1. 12. 2. 00:03
1. 주말에는 신풍 할머니, 할아버지댁에서 하룻밤 잤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광명의 제빵 명장 가게 '명장시대'에 다녀왔습니다. 빵도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그날밤, 하온이는 머리를 대자마자 코를 곯았는데 시온이는 여전히 자기 싫어했습니다. 2. 요즘에는 둘다 흥이 넘칩니다. 노래가 나오면 손짓 발짓을 해가며 춤을 춥니다. 3. 집근처 장난감 도서관에서 새로운 친구 '퐁이'를 데려왔습니다. 퐁이가 퍽 반갑고 신기한지 시온이가 격하게 환영해주고 있습니다. 4. '둥글게 둥글게'는 요즘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몸을 빙글 빙글 돌리기도 하고, 손을 돌리기도 합니다. 어떤 날에는 엄마 아빠 손을 함께 잡고 네식구가 빙글빙글 돌기도 합니다. 5. 낮잠을 너무 늦게 잔 날이 있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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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온과 함께보낸 11월 둘째주 육아브이로그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1. 11. 30. 23:15
1. 두 주전에 갔던 군포의 초막골 생태공원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특히 모래놀이터를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 분명...열심히 놀고왔는데....시온이가 이 날 늦게까지 안 잤습니다. 10시쯤에도 자꾸 색깔공부를 하자며 거실로 나왔습니다. 3. 아침에는 보통 하온이가 먼저 일어나서 시온이를 깨우러 가는 편입니다. 이날은 시온이를 깨우러 갔더니 이미 시온이가 일어나있었습니다. 4. 1주일에 한번씩은 거실벽에서 키를 재봅니다. 시온이는 잘 서있는 편인데, 하온이는 그리 잘 서있지는 않네요..ㅎㅎ 5. 빵 맛을 알아버린 빵돌이 하온..그러나 자주 줄 수는 없겠더라고요. 꼭 빵을 먹고나면 피부에 뭐가 올라옵니다. 빵 봉지를 씹어보는 하온... 그러나 줄수 없지요. 결국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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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온과 함께보낸 11월 첫째주 육아브이로그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1. 11. 26. 23:06
드디어 11월 첫째주 이야기! 1. 시하온에게 킥보드를 사줬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킥보드를 타러 바로 집 밖에 나왔죠. 그렇지만 타는 방법은 좀 더 연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2.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것도 좋아하지만, 멈춰있는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는 것은 더 좋아합니다. 아마...계단이 길어서?? 3. 시온이가 양치하기를 너무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이제 이가 많이 자라서 양치를 안하고 재울수도 없는 노릇... 엄마와 딸의 공격과 수비가 엄청납니다. 4. 하온이가 언어센터에서 호박 머리띠를 가져왔습니다. 정작 본인은 쓰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시온이가 완전 좋아합니다. 5. 일춘기가 시작된다는 17~18개월. 그야말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시온. 근데 이상하게 아빠는 자꾸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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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온과 함께보낸 10월 마지막주 육아 브이로그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1. 11. 25. 22:17
1. 토요일 오후 2시 30분까지 엄마 아빠는 밥도 못 먹고 있다가 겨우 끼니를 떼우려 버거를 시켰습니다. 애들 먹이고 나니 엄마 아빠는 뭘 해먹을 기력도 없어서...그러나 그마저도 편안히 먹는건 불가능합니다..ㅋㅋ 2. 하온이도 반짝 반짝 개인기를 할 수 있답니다. 밥 먹을때 기분이 좋은지 밥 먹을때 자주 보여줍니다. 3. 군포의 초막골 생태공원에 놀러왔습니다. 마음껏 걷고 뛰어다닐 수 있어서 좋고, 우리 아이들은 인공 폭포에서 폭포멍 때리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집 근처에는 없는 모래놀이터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4. '안녕하세요?' 허리를 굽혀서 인사를 한답니다. 직접 보면 정말 귀엽습니다. 이렇게, 11월이 가기전에 10월 이야기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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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온과 함께보낸 10월 셋째주 육아브이로그Love My life/로이또이 이야기 2021. 11. 24. 22:22
1. 맨날 뺏고 뺏기고 싸우는 사이지만 몇 시간 떨어져있다가 만나면 그렇게 반가워 합니다. 2. 시온이는 새 치마가 정말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자꾸 예쁘다고 하니 온갖 애교를 방출합니다. 3. 더 어릴때는 엄마가 쓰러지면 어쩔줄 몰라했던 둥이들이 요즘에는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아니, 연기 그만하고 일어나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4. 찍어 놓은 영상을 보면 하온이가 적습니다. 아무래도 시온이가 요즘 표정과 표현이 풍부해서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하온이 역시 잘 지내고 있습니다. 5. 시온이는 '반짝 반짝' 이라는 개인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온이도 할 줄 알긴 하는데 이 날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시하온~! 오늘도 사랑해! https://www.youtube.com/watch?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