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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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17. 워터스키(수상스키)에 도전!(Water skiing at Mauritius Hilton)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1. 8. 11:29
5월 10일날 아침에는 아침밥을 맛있게 먹고, 아침 액티비티 활동을 하러 나섭니다. 힐튼호텔 스키하우스에서 미리 예약만 한다면 여러 수상, 해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고 말씀드렸었지요? ^^ 워터스키를 예약했습니다. 한번 해보고 싶었던 활동인데 기회가 닿았네요. 워터스키는 6~8명정도가 정원이고요. 모터 보트를 타고 근교 바다로 나간다음에 순서대로 탑니다. 한 사람당 10분정도 타는 듯 합니다. 날씨가 좋아 우리 커플은 아주 들떴었지요...(뒤 이은 참사는 알지 못한 채..) 근교로 나왔습니다. 물도 잔잔하고 바람도 잘 불지 않아 워터스키를 하기에는 아주 좋은 조건 저희 커플은 가장 마지막에 타기로 했습니다. 워터스키가 처음이기때문에 앞의 사람들이 타는 것을 지켜본 다음에 타기로 했고요. 넘어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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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16. 힐튼 호텔의 프랑스요리 즐기기( Enjoy French cuisine at the Hilton Hotel)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1. 1. 16:18
시내 나들이를 다녀오고, 그날 저녁은 프랑스 요리 전용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그냥 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미리 시간을 예약해야 한답니다. 전날에는 프랑스 요리와 태국요리 전문점 어디도 예약을 하지 못하여 뷔페에 갔었고요, 전날에 예약한 덕에 이날은 프랑스 레스토랑에 입성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한 시간에 늦을까봐 전전긍긍하며 운전하며 달려왔던 기억이 납니다. 레스토랑은 아름다운 조명과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는 낭만적인 곳입니다. 메뉴판을 가져오면 기본적으로 시킬 수 있는 메뉴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풀보드 기준시) 다른 메뉴를 시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올 인클루시브라면 아마 음료까지 무료겠지요? 풀보드 기준으로 생선요리, 닭요리, 양고기 요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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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15. 힐튼 호텔에서 스노쿨링 하기( Snorkel at Mauritius Hilton Hotel)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10. 3. 13:14
5월에 다녀온 신혼여행을 10월에 쓰려고 하니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베가텔레 몰에 갔었던 여행사진을 보고 "왜 오후 사진밖에 없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날 오전에는 힐튼 호텔 스키하우스 프로그램에서 스노쿨링을 했었더라고요. 카메라가 방수가 안되어 방수기능이 있는 핸드폰으로 찍다보니 스노쿨링 했었던 사진들은 카메라에 있지 않고 핸드폰에 있었던 것이지요. 결론은, 지금 포스팅 하는 글의 시간대는 14번 글에서 소개했던 베가텔레 몰보다 먼저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힐튼 호텔 해변 어디든 이런 누울 수 있는 벤치가 있어서 항상 잘 늘어졌습니다. 아내는 '왜 이렇게 늘어져 있냐'며 타박하기도 했지만 ㅋㅋ 저기에 누워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면 그만한 행복이 없습니다. 저 하품하는거 보세요 ㅋㅋ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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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14. 센트럴 마켓과 베가텔레 몰 탐방! (Central Market & Begatelle Mall)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9. 19. 21:33
만족스럽게 힐튼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일어나 힐튼호텔의 아침을 맞이해봅니다. 아침에도 참 근사한 이 곳. 아침 조식은 간단한 뷔페가 나오는데요. 저녁을 먹었던 인터네셔날 뷔페로 가면 됩니다. 저희 커플은 물이 흐르는 호숫가의 자리를 좋아했습니다. 따로 안내해주지 않아서 자리가 있으면 그냥 들어가서 앉으면 됩니다. 우유, 간단한 튀김, 볶음밥, 빵, 요거트, 과일 등등 다양하게 담아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녁 뷔페보다 아침 뷔페가 입맛에 더 맞았습니다. 밥을 먹고 본격적으로 나가기 위해 숙소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해가 어느정도 떴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맑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이 날은 드라이브도 하고 시내 구경도 할겸, 운전을 많이 한 날입니다. 우선 그랑베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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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13. 모리셔스 힐튼에서의 첫 저녁 후기. 입장도 안 됐던 이유는???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8. 24. 15:59
오후 액티비티도 끝내고 씻고 옷 갈아입고 침대에서 좀 뒹굴거리고 있다가 식사를 하러 나섭니다. 모리셔스 힐튼에는 총 3가지의 식당이 있습니다. 정통 프랑스 요리, 정통 태국 요리, 그리고 힐튼 뷔페가 있습니다. 프랑스 요리와 태국요리는 미리 시간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가 없습니다. 보통 당일날에는 예약이 어렵더군요. 프랑스 요리와 태국요리를 예약하지 못하면 식사를 못하느냐? 예약을 못한 나머지는 모두 힐튼 뷔페로 가면 됩니다...ㅋㅋ 당일날 와서 그런지 프랑스 요리와 태국요리 예약을 못하여 힐튼 뷔페로 갔습니다. 힐튼 뷔페는 매일매일 컨셉과 메뉴가 바뀝니다. 어떤 날은 인터네셔날 뷔페, 어떤 날은 중국 요리 전문 뷔페, 어떤 날은 모리셔스 전통 음식 뷔페 이런 식으로요. 오늘 간 날은 다행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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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12. 모리셔스 힐튼 입성 및 첫 액티비티를 하다.Love My life/신혼여행 - 모리셔스(18.05.06~14) 2018. 8. 17. 11:09
샤마렐 폭포와 7색깔 언덕까지 모두 보고, 이제 힐튼 호텔로 향해봅니다. 힐튼 호텔은 모리셔스의 서부쪽에 위치해 힜습니다. 플릭 앤 플락(Flic en flac) 이라는 아름다운 해변에 많은 리조트들이 있는데 힐튼 리조트도 그 중 하나입니다. 허니문 특가가 있어서 하프보드를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신혼여행이니까 큰 맘먹고 지른 5성급 호텔이어서 그동안 겪었던 여러 숙소보다 훨씬 좋기는 했는데... 여행을 많이 다녀본 아내의 말에 따르면 같은 힐튼 중에서는 그래도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네요..^^ 그래도 5성급 호텔이고, 힡튼은 힐튼입니다..ㅎㅎ 걱정말고 오세요. 부지런히 이동하고 있는데 잉?? 뭔가 보입니다. 띠용?? 뭔가하고 봤더니 산양..이러나요???? 아무튼 가족들끼리 이동하고 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