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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처음으로 먹은 로컬 음식. (新來來) 후기Love Taiwan/대만 맛집 2017. 11. 25. 17:53728x90
집을 열심히 구하던 그 날에, 아침에 여기저기 연락을 돌리니 금세 12시가 되었습니다.
열심히 전화하느라 고생해준 아쩐과, 그리고 동료선생님과 맛있는 밥을 먹으러 갑니다.
그 전날 밤에도 식사를 했습니다만, 타이 음식점을 가서 먹었거든요.
그러니, 실제적인 대만 음식 도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만 짜장면입니다. 한국식처럼 아주 검지는 않지요? 고기가 많이 들어가있고요.
한국 짜장면보다는 약간 짠 듯 하지만 아주 맛있었습니다.
볶음밥...! 진짜 맛있었습니다.
물만두인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물만두보다 크고, 만두피가 아주 쫄깃합니다.
'멘보샤'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렇게 먹었는데 셋이 먹기에는 모자라서, 하나를 더 지켰습니다.
매운 닭요리입니다. (나중에 이 음식 이름은 꽁바오지딩, 宮保鷄丁이었습니다.)
약간 짠 듯해서 밥이랑 같이 먹었는데 최곱니다.
사실 저는 워낙 짜게먹는 지 그냥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폭풍 흡입하여 스트레스를 좀 풀고, 이제 본격적으로 집을 보러 나섭니다.
첫 대만음식점 탐방. 아주 좋았습니다.
대만 음식이 입에 잘 맞을 거라는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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